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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연골이 파손되어 수술하지 않으면 100% 사망, 수술해도 벙어리가 된다고 하였지만...

| Manmin News No. | 2007-03-03


1994년 10월 3일, 저는 모임을 마친 후 새벽에 12인승 승합차를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깜빡 조는 바람에 그만 길에 세워 놓은 포크레인을 들이받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정신이 번쩍 나면서 큰 사고라는 직감이 들었으며, 죽음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의식이 있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차는 폐차할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차 밖으로 빠져 나오려고 몸을 움직이자 목과 가슴에 심한 통증이 왔습니다. 그래도 창문의 유리 조각을 빼내고 차 밖으로 나오기는 했으나 이른 새벽이라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도움을 청할 수도 없고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가까스로 집에 도착하여 [음성전화 사서함]에 녹음되어 있는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고 나니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목은 부어올랐고 목과 가슴에 통증이 오길래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기도와 식도를 연결하는 물렁뼈 두 개가 완전히 부서지고 다른 다섯 개의 물렁뼈도 많이 상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급하게 수술을 하지 않으면 100% 사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호흡을 하면 식도를 막아 주고, 음식을 먹으면 기도를 막아 주는 뼈가 완전히 부서졌기 때문에 호흡할 때 공기가 몸으로 빠져 나오면서 목이 붓게 되고 기도를 막게 되어 결국 질식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수술을 하여도 벙어리가 되거나 언어 장애자가 될 수밖에 없으며 정상적인 목소리는 되찾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들이 무수히 나타나 수많은 불치병이 치료가 되었고, 짧았던 다리가 길어지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등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무수히 보고 들어왔으며, 더욱이 그러한 사실들을 전하여 믿음을 심어 주는 주의 종이었기에 추호도 세상을 의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하니 의사들이 놀랐던지 무려 4명이나 달려와 간곡히 만류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최고의 의사로 여기고 있었기에 세상의 의사에게 나의 생명을 맡기고 싶지 않아 만민중앙교회와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기적의 역사들을 소개하며 수술을 거부했습니다.
의사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황당한 이야기로 들렸던지 수술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하면서 마취 도구를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퇴원할 뜻을 강력하게 비치니 각서를 써야 한다고 하길래 제가 앞으로 퇴원하고 난 후에 비록 사망할지라도 병원 측에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내용의 각서를 써 주었습니다.


저는 병원을 나온 후 영동에 있는 빛과 소금선교회 성전으로 갔습니다. 호흡이 제대로 되질 않으니 시시각각으로 목 주변이 크게 부어올랐습니다. 이렇게 점점 부어오르다가 결국 사망하게 된다고 했지만 제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다음 날, 이재록 목사님께서 제가 누워 있는 성전으로 오셔서 간절히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기도를 받은 후 차츰 좋아져 3일 만에 죽을 먹었으며 일주일째 되는 날에는 목이 간지럽더니 기침이 나오면서 부러진 목뼈가 입에서 튀어나왔습니다. 목을 절개하여 부러진 뼈를 빼내어야 했는데 하나님의 방법대로 역사해 주셨던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뢰하였던 것을 기뻐하시고 제가 신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기도받은 지 일 주일 만에 밥과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아무 후유증이나 장애가 없이 예전보다 더 건강하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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