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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발의 큰 화상을 깨끗하게 치료받았습니다

| Manmin News No. | 2005-08-01

이수호 학생 (6대 23교구, 고등부 3학년)

지난 5월 25일(수), 저는 친구의 장난으로 왼쪽 발등과 오른쪽 발바닥에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 환부에 큰 물집이 생기고 화끈거려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병원 진찰 결과 5주 진단과 함께 잘못될 경우 2차 감염이 되면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한 순간의 장난이 이처럼 크게 벌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요. 그러나 본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치료받은 사례들을 보아왔기에 병원에 가는 대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이어 하나님께 회개할 것이 없나 찾아보니 졸음과 잡념 등으로 한동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지 못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를 회개한 후 이틀 뒤인 5월 27일, 부모님과 함께 휠체어를 탄 채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휴우! 당회장님께 기도받았으니 이제는 나았구나!" 하는 믿음이 주어지더니 과연 그 후부터 급속도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환부에 딱지가 입혀지고 떨어지면서 신속히 새 살이 돋아나더니 17일 후인 6월 13일에는 걸어서 학교에 등교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할렐루야!



1. 기도받기 전 2. 기도받은 후

제게 화상을 입혔던 친구와 가족에게는 오히려 '괜찮다.'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대하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을 뵙고 하나님께서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베푸신 권능의 역사들이 수록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보셨습니까」라는 화보집을 전해 드리고 더 중한 질병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은 사례들을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지켜보셨던 담임선생님께서는 아버지께 "참 놀랍군요. 만민중앙교회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라는 말을 하시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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