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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무안단물과 특별 철야기도로 위궤양을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5-12-11

- 이동필 성도 (광주만민교회)

지난 10월 12일 밤중에 잠을 자고 있는데 극심한 속쓰림으로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자 아내 허초롱 성도님은 저에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10월 14일 병원 진찰을 받았는데 내시경 검사 결과는 매우 안 좋았습니다.
"매우 상태가 안 좋습니다. 최악의 경우 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결과는 조직 검사가 끝나야 알 수가 있었는데 일주일 후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암은 아니었고 위궤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질병이 틈 탈 때에는 본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배웠기에 지난 날 아버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쉬고 사명감당을 못하는 등 회개거리를 찾으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또한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은 복용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식사를 하게 되면 적은 양을 먹더라도 소화가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먹지 않으면 속이 매우 쓰렸습니다. 그럴 때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바다의 짠물이 단물이 된 권능의 무안단물을 믿음으로 마시며 치료받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난 11월에 개최된 28일 특별철야를 맞이하여 위궤양 치료와 기도의 능력과 가족 복음화를 위해 28일 동안 저녁 금식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할 때 속쓰림으로 고통스러웠지만 그럴 때 단물로 속을 달래니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제 마음 속에 위궤양이 치료받았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11월 29일 화요일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과연 매우 좋았습니다. 피고름으로 뭉쳐 있던 곳들이 깨끗하게 치료받은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립니다.

위 내시경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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