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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무월경증(無月經症) 을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6-05-15

- 민선미 자매 (23세, 새청주만민교회)

스물세 살의 미혼 여성인 저는 사춘기 때부터 남모를 고민이 있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2000년부터 불규칙적인 생리와 생리중에 있는 심한 하혈이 6년 동안이나 멈추지 않고 계속된 것입니다. 병원에서는'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무배란성 출혈'이라 했고, 이로 인해 저는 늘 어지럽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찼습니다.
주변에선 백지장처럼 창백한 제 얼굴을 보고 "한창 때 왜 그러냐?" 말하기 일쑤였고, 하혈이 심해 병원에서 자주 수혈을 받아야 했는데 학생으로서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2005년 11월부터는 생리가 아예 끊겨 마음은 천근만근 무거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생리가 끊기니 얼마나 불안했겠습니까. 그러나 새청주만민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그동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치료의 역사를 수없이 보아 왔던 저는 지금이 바로 믿음을 내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TV나 만화책 등 세상 것을 좋아하며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용실에서 하루에 12시간 남짓 서서 일하다 보니 피곤했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길 힘썼고, 다니엘철야기도회에 참석하여 부르짖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2월, 저는 콩고 연합대성회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교 예물과 함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호르몬 조절도 잘 되게 하시고, 속기관도 강건하게 역사해 주옵소서!"
며칠 후 담당 의사는 약을 복용할 것을 권유했지만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셨으니 그 기도를 보장해 드리자.'고 다짐하는 순간 신기하게도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그날 저녁, 놀랍게도 생리가 시작되었고 이후 몸이 온전히 회복되어 매달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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