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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를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6-07-24

이묘섭 권사 (천안만민교회)

20대부터 몸이 약해 항상 피곤함 속에 살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40대 후반인 2004년부터는 몸이 피곤하면 목이 당기며 심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급기야 지난 5월 초에는 고개를 옆으로 젖히면 목이 심하게 당기고 아파 비명을 지를 정도였습니다. 물론 통증으로 인해 어떤 일에도 집중할 수 없었지요.

지난 5월 18일, 증상이 심상치 않아 병원을 찾아 CT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경추 2, 3번 사이의 목 디스크입니다."

그런데 저는 1997년부터 천안만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우울증, 주부습진, 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위하수증 등 갖가지 질병들을 치료받은 체험들이 있었습니다.

경추 CT 촬영 결과

경추 2, 3번 사이에 디스크 돌출 소견이 보임

그래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저의 모습을 하나하나 돌아보게 되었지요. 그동안 남편을 마음 중심에서 섬기지 못하고 불평했던 것, 주변 사람들과 불목했던 것, 사명자로서 더 영을 사모하지 않고 열심히 사명 감당하지 못했던 것 등을 떠올리며 회개하였습니다.

지난 5월 26일, 서울 만민중앙교회에서 매달 열리는 은사집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주 금요철야 2부 예배시 환자를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시는 시간이 있어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단에서 기도해 주시는데 갑자기 난로 불에 쬐이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몸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였지요. 그런데 다음 날부터 약 일 주일 동안 목에서 '으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며 뼈가 맞추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목을 아무리 움직여도 전혀 통증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7월 12일, 병원 진단 결과 의사선생님께서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씀하셨고, 지금은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 잠깐! ]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리니

데살로니가전서 5:2-4을 보면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했지요.
여기서 '주의 날'이란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서 공중에 다시 오시는 날을 의미하지요. 만일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며 깨어 있지 못하거나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한다면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게 되지만 항상 깨어 준비함으로 빛 가운데 거한다면 도적같이 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주의 날을 사모하고 계신지요? 그렇다면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 준비를 하고 신부단장을 잘하고 있는 사람이지요.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기에 신랑이 더디 왔어도 신랑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 준비를 하지 못하고 다 졸며 잠을 잤기에 결국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지요.
그러므로 평소에 열심히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으로 항상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한다면 결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습니다.
베드로전서 5:8-9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신부단장에 힘쓰는 지혜로운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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