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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능으로 시력이 좋아져 20년 만에 안경을 벗었어요

| Manmin News No. | 2006-11-13

최은미 집사 (춘천만민교회)

'아니, 눈이 왜 이리 시원하지?'

지난 8월, 전교인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받던 저는 '쏴아~' 하는 박하향이 제 두 눈 속으로 스며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순간 치료받았다는 확신과 함께 "아멘"을 외치며 눈을 크게 떠보니 믿음으로 안경을 벗고 기도 받던 제 눈앞에 사물들이 또렷이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할렐루야!

사춘기 시절부터 아이 엄마가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 쓰고 다녔던 안경을 벗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마음까지 밝아져 삶에 자신감이 넘쳐나고 있으며, 얼마 전 안과에서 측정한 결과 좌우 0.4, 0.5에서 0.8, 1.0으로 현저히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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