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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주위를 덮었던 농양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 Manmin News No. | 2006-12-24

- 이규훈 집사 (1대 3-2교구, 2-3 남선교회)

지난 8월 12일, 아랫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온몸에 심한 고열까지 생겨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그저 감기 몸살이겠거니 생각하며, '며칠 쉬면 낫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한 통증과 함께 식욕이 떨어지고 자주 설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몸무게가 무려 5~6kg이 빠지고 주변 사람들이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할 정도였습니다.

8월 23일,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부었던 충수돌기가 터져 맹장 주위에 농양이 되어 버린 상태라고 했습니다. 맹장 주위가 고름으로 덮여 3cm만한 덩어리로 뭉쳐 있고, 복막염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으니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1991년 본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수많은 치료의 역사들을 보아왔기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만민기도원 환자집회에 참석하여 그동안 감사하지 못했던 것, 순종하지 못했던 것 등을 회개하며 만민기도원 원장님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평안해지더니 식욕이 돌아오고 설사도 멈추어 편히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약간 남아 있는 아랫배의 통증까지 온전히 치료받고자 8월 25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찾아뵙고 기도제목을 적어 기도를 받았습니다.

"… 고름도, 종양도 깨끗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그 후 남아 있던 아랫배의 통증마저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11월 13일, 정확한 검증을 위해 CT 촬영을 한 결과, 맹장 주변에 있던 농양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1. 기도받기 전 복부 CT 소견 : 맹장 주위 농양이 형성되어 있음
2. 기도받은 후 복부 CT 소견 : 맹장 주위 농양이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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