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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승 대형버스에 깔린 왼쪽 다리가 경미한 찰과상이라니!

| Manmin News No. | 2007-01-28

- 최헌백 형제 (4청년선교회 회장)

2007년 1월 14일 주일 아침, 걸어가던 중 잠시 한눈판 사이에 47인승 대형버스가 다가왔습니다. 위험을 직감하는 순간, 이미 제 왼쪽 다리는 차바퀴 밑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지요.

사고 후 기도를 받고 있는 최헌백 형제

12톤 이상이 되는 차체(車體)에 눌려 골반 밑 왼쪽 다리는 뼈가 으스러지는 듯한 고통을 받았습니다. 우회전을 하고 있던 대형버스 기사는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던 저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두렵고 정신이 혼미했지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치료받은 많은 간증들을 알기에 당회장님께 기도받기를 원했습니다. 기도받기 위해 들것에 실려 가면서 육체의 일(갈 5:19)로 인해 지킴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회장님께서는 안타까워하시며 간절히 기도해 주셨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때 시원한 기운이 왼쪽 다리를 통과하더니 이내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무릎 옆으로 튀어나왔던 뼈도 순간에 정상이 된 것을 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단 한 번의 기도로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니 참으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상처 부위가 어떠한지 확인하기 위해 X-ray를 촬영한 결과,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을 뿐 뼈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사고 경위를 들으신 의사 선생님은 좀처럼 믿으려 하지 않으셨고, 찢어진 바지와 대형버스의 바퀴 흔적이 참으로 아찔한 사고였음을 증명해 줄 뿐이었습니다.

1. 대형버스가 올라간 바퀴자국
2. 사고로 인해 찢어진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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