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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A형 간염을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7-05-07

- 김미애 자매 (3청년선교회)

지난 3월 1일, 갑자기 심한 고열과 함께 구토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3~4일이 지나자 몸무게가 4kg이나 빠지면서 급속히 쇠약해졌고 음식을 먹으면 바로 구토를 하니 냄새조차 맡기 싫었습니다.
3월 6일, 가까운 병원을 갔더니 피 검사를 한 다음 날 소견서를 써 주며 큰 병원에 가기를 권유하였습니다. 그래서 3월 8일, 흑석동 중앙대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게 되었고 그 결과, 병명은 급성 A형 간염으로 간 수치가 평균(0~40)보다 약 50배나 높은 1,900에 이르고 황달 증상이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왜 내게 이런 질병이 찾아왔을까'저를 돌아보면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했던 것과 마음 다하여 기도하지 못했던 것을 깨달아 회개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3월 11일 주일, 청년선교회 총지도교사님이신 이미경 목사님께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습니다. 그때 초조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평안해지면서 치료받았다는 믿음이 주어졌습니다.
그 후 신기하게도 그렇게 먹기 싫던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소화도 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다음 날, 병원에서 간 수치를 측정해 보니 무려 40선으로 거의 정상에 가깝게 나왔고 황달도 사라졌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이런 경우는 없었다며 호전 속도에 매우 놀라워하셨고, 3월 19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출근도 하게 되었습니다. 4월 20일, 재차 검진을 받았는데 간 기능과 황달 등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병원 간기능 검사 결과


1. 기도 받기 전 - 간 수치가 많이 상당히 높은 소견


2. 기도 받은 후 - 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소견


<의학 상식>

□ A형 간염: 감염성 간염이라고도 하는데 입을 통하여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에 의해 전염된다.
□ B형 간염: 혈청 간염이라고도 하며, 주사나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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