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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 분쇄골절을 신속하게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07-08-28

- 이선희 집사 (4대 16-1교구, 3-1여선교회)

지난 6월 3일, 주일 점심 식사 때에 국수그릇을 건네받으려고 일어났는데 의자가 옮겨진 것을 모른 채 털썩 앉는 바람에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심한 통증으로 한밤을 지새우고, 남편과 지역 식구들의 부축을 받아 병원에 갔는데 미추의 뼈가 깨졌으니 누워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추가 분쇄골절된 소견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웠지만 통증이 심해 바로 누울 수조차 없었습니다.
6월 5일, 휠체어를 타고 가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그 즉시 통증은 사라지고 누군가의 부축 없이도 계단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급속도로 호전되니 움직임이 부드럽고 온몸이 가벼웠으며, 바로 그 주 토요일에는 구역식구들을 초대하여 음식까지 접대할 수 있었지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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