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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N 통해 치료된 중증 무좀

| Manmin News No. | 2009-02-08

밭저릭 선교사 (몽골 만민교회)

4년 전 발병한 무좀이 나날이 심해져 걸어 다닐 때 몹시 불편했습니다. 심한 통증과 함께 진물과 피로 양말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였지요.
작년 11월 28일, 서울에서는 당회장님께서 인도하는 특별 은사집회가 열렸습니다.
이곳 몽골에서 반드시 치료받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정성껏 준비했지요. 몸을 잘 관리하지 못한 것과 선교사로서 더욱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 등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화상을 통해 당회장님 환자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는 지속적으로 무안 단물(출 15:25)을 바르면서 발을 관리했지요. 무좀은 하루가 다르게 호전되면서 지금은 매우 말끔해졌습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나서는 전도와 심방의 발길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1. 기도받기 전
2. 기도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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