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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조차 하기 싫은 대상포진의 고통

| Manmin News No. | 2009-08-10

아내 황광옥 권사와 함께

춘천만민교회 김동일 집사(남, 75세)는 몇 달 전 감동스런 하나님 역사를 체험했다.

지난 5월 23일, 갑자기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오더니 붉은 반점이 배와 등허리로 넓게 돋기 시작했다. 바늘로 쑤시는 듯 아팠다. 대상포진이었다. 의사는 "빠르면 2달, 아니면 3-4개월까지 가니까 무조건 편히 쉬라"고 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숨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진 때를 틈 타 재활성화됨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노년층에게는 더욱 위험할 수 있다.

환부에 옷만 살짝 스쳐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극심한 통증으로 밤중에도 몇 번씩 깨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아내 황광옥 권사는 그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다. 그도 환부에 무안 단물을 수시로 뿌리고 예배를 빠짐없이 드리며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했다.

6월 5일, 서울에 올라와 당회장님께 기도 받은 후 통증이 사라지고 환부에 살포시 딱지가 내려 앉았다. 일주일 뒤, 다시 한 번 당회장님께 기도받는 순간 불이 번쩍하면서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딱지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대상포진이 깨끗이 치료되었다.



1. 치료 전
2. 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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