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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기도받고 치료되다니, 오 하나님 !

| Manmin News No. | 2009-11-15

알렉산더 소토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맨 우측부터 알렉산더 소토브, 딸, 아내, 사위(뒷줄)

나는 고등학교 영어 교사이다. 지난 10월 12일 낮 12시 경, 수업 중에 쓰러질 뻔했다. 간신히 발걸음을 옮겨 집으로 향했다.

그 날 저녁, 갑자기 얼굴이 일그러지고 혀 오른쪽 부분에 마비 증세가 왔다. 혈압은 170/110으로 심각했으며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음 날, 검진 결과 고혈압과 중풍이었다. 나는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가 담긴 음성전화사서함이 떠올랐다. 그분의 저서와 설교 및 만민뉴스를 러시아어로 번역하는 아내의 도움으로 성결 복음과 권능 사역을 접하면서 믿음을 키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10월 14일 수요일 아침, 아내는 영어로 녹음된 이재록 목사 음성전화사서함 기도를 받게 해주었다. 1-770-554-5679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하겠습니다. … 고혈압 중풍, 뇌출혈, … 다 물러갈지어다. …"

혈압이 150/90으로 떨어졌다. 컴퓨터 단층촬영 결과 뇌손상도 없고 혈압도 정상이었다.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화로 기도받고 치료가 되다니!" 몇 번이나 혈압 측정을 했는데 130/85으로 정상 수치였다. 시공을 초월한 이재록 목사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통해 치료받은 것이다.

10월 23일에 다시한번 최종 검진을 받았다. 주치의는 "아무런 이상 증상도 없고 혈압도 정상입니다. 순간적으로 중풍이 왔지만 그냥 지나간 것 같습니다."라고 밝은 얼굴로 말했다.

* 위 간증들은 본인이 보내준 간증을 우리말로 번역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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