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성경상의 기적을 체험하는 사역, 즐겁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0-06-20

워라퐁 잉와타나쿤 목사 (태국 차이쁘라칸 만민교회)



1. 워라퐁 목사(우)가 태국 이재원 선교사와 함께 무안단물터를 방문했다.
2. 무안단물을 눈에 넣어 왼쪽 눈의 심한 난시를 치료받았다.


제가 담임하는 차이쁘라칸 만민교회는 태국 북쪽 산악지대인 팡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7일, 저는 태국만민선교센터 이재원 선교사님 가족과 포티판 몽포 목사님 그리고 타윈 도웅 분 전도사님과 함께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습니다. 2008년 10월, 만민중앙교회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참석 후 두 번째 방문이었지요.

그 당시 저는 무안단물터에서 침수 후 시력이 좋아져 안경을 벗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안단물을 눈에 넣어 왼쪽 눈의 심한 난시까지 치료받았지요. 타윈 도웅 분 전도사님도 고질적인 발목 통증을 치료받았습니다.

제가 성경상의 기적을 체험하는 만민중앙교회를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년 전, 저는 친구 몽 목사로부터 이재록 목사님의 선교 사역이 담긴 '권능' DVD를 받아 본 후 이 목사님을 직접 만나 뵙고 싶었고, 만민중앙교회 방문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창립 2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되었고, 이재록 목사님께 손수건에 기도를 받아(행 19:11~12) 귀국했습니다. 그 뒤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을 통해 사역지에서 많은 치료와 응답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20세 된 한 청년은 어릴 적부터 말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손수건 기도를 받고 말을 따라 하기 시작했고, 농아이라는 여인은 출산 후 6개월 동안 걷지 못하고 대소변을 받아낼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는데, 주님을 영접하고 손수건 기도를 받은 뒤 힘이 주어져 걸을 수 있게 되었지요.

또한 마을에 영향력 있는 무당이 개종하면서 마을이 복음화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약 1년 동안 무당을 전도했지만 완강히 거절하던 그가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지니고 그 마을을 찾아가 기도해 주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로 개명하고 가족도 성경에 나오는 이름으로 바꿨지요. 뿐만 아니라 마을 이름도 '나사렛'으로 바꿨습니다.

지금 그들은 건강과 물질의 축복도 받아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역사를 저 또한 체험하고 있으니 사역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