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와 폭식증에서 벗어나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 Manmin News No. | 2011-01-16
"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행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게도 행복한 날이 지속되고 있으니 꿈만 같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 나이에 여러 가지 질병과 공황장애로 인해 늘 불안에 떨며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하던 중
저는 중학교 때부터 가출, 결석, 부모님과 선생님께 대드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이성과 어울려 지내는 일이 많았고 거울을 손에서 떼지 않아 거울공주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주님 사랑해요…"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은 박세미 자매
2008년 어느 여름날,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먹는 것을 줄이고 운동을 했습니다. 55kg에서 점점 줄자 욕심이 생겨 급기야 먹지 않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신경은 곤두서고 힘은 없으며 우울증은 날로 심해졌습니다.
거식증까지 걸려 몸무게는 43kg까지 내려갔고 2009년 봄에는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차도가 없어서 영양 주사만 맞고 1주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응급실 가면서 시작되었던 불안과 공포는 점점 심해져 적응장애 및 공황장애(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로 왔고 이로 인해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간도 좋지 않아 피로회복제를 먹으며 침도 맞고 잠도 많이 자보았습니다. 거기다 운동을 하면 괜찮아질까 해서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몸살 증상과 함께 무언가에 홀린 듯했습니다. 매일 가던 헬스클럽에 더 이상 갈 힘도 없고 불안하여 집 밖이나 학교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지만 그때뿐이었고 잠만 쏟아졌습니다. 약을 끊으니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마구 먹어 대니 폭식증으로 이어져 65kg까지 불어났지요.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먹지 않으면 불안하고 무서운 꿈을 꾸며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깨어나면 징그러운 소리까지 들렸지요.
그래서 점집에도 가봤는데 '신 내림을 꼭 받아야만 아픈 것도 낫는다'고 했습니다. 이를 안 친구 엄마 정민자 권사님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다니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하시며 전도하셨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니 강건해져
2009년 11월 21일, 저는 김해 만민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만일 신 내림을 받았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지요. 처음에 교회 다닐 때에는 원수 마귀 사단의 방해를 받았습니다. 주일만 되면 심히 잠이 쏟아져 결석하기 일쑤였습니다. 폭식증은 더 심해졌고 '내가 이렇게 살면 나중에는 뭐가 되어 있겠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그때부터 굳은 결심을 하고 다시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자 폭식증이 사라졌습니다. 몸이 좀 호전되자 다시 세상 것들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교회와 하나님이 생각났습니다.
결국 방황을 끝내고 2010년 8월부터 다시 교회를 다니며 온전한 주일성수를 했습니다. 마침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세상 죄를 지으며 지옥을 향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설교하시는 때였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계속 토하고 설사를 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진 결과는 장염과 우측 난소에 혹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아도 기도를 열심히 하고 당회장님 기도를 받으면 나을 것만 같았습니다.
장염으로 인한 고통은 계속되었고, 오한과 열에 시달렸습니다. 회개를 제대로 안 해서 낫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 저는 지난날 잘못했던 일을 낱낱이 적어 당회장님께 회개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주여! 주여!"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어찌나 애통하고 후회스러운지 밥을 먹을 때에도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습니다.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는데 그 사랑을 저버리고 세상 것들을 좆아 산 일'을 통회자복 했습니다.
그러자 만성 피로가 깨끗이 사라졌고, 아침에 일어나면 못 알아볼 정도로 붓던 얼굴과 다리가 정상이 되더니 살도 점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난소에 있는 혹도 사라졌을 것이라는 확신에 검사를 해보니 역시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성령의 뜨거운 불을 받고, 축복이 이어지고 있어요
저는 이렇게 치료해 주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여 세상 것들을 끊고, 그동안 좋아했던 금목걸이, 금반지를 팔아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2010년 11월 26일, 지난날을 돌아보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상경하여 당회장님께 두 번째 편지를 드리고 금요철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2부 은사집회 때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는데 뜨거운 불이 제 가슴과 어깨로 쏙 들어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곧바로 확인해보니 어깨 근육통이 사라졌다는 것과 공황장애의 후유증으로 있던 불안감이 깨끗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저는 수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계속되었습니다.
제 꿈은 헬스 트레이너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120만 원이 필요하고 주일에도 수업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다니던 헬스클럽에서 재능이 있다고 하시며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마음 써 주셨고 주일에 교회도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좋은 조건의 아르바이트 외에도 스피닝 강사 교육도 무료로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저는 주님의 사랑 안에 강건함을 얻었고 새 삶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두 번 다시는 변개하지 않고 더욱더 온전한 믿음을 향해 달려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성결의 말씀과 눈물의 간구로 이끌어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스피닝(spinning): 실내에서 특별히 고안된 고정식 싸이클 위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그룹 운동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안무, 영상을 활용하며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제게도 행복한 날이 지속되고 있으니 꿈만 같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 나이에 여러 가지 질병과 공황장애로 인해 늘 불안에 떨며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하던 중
저는 중학교 때부터 가출, 결석, 부모님과 선생님께 대드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이성과 어울려 지내는 일이 많았고 거울을 손에서 떼지 않아 거울공주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주님 사랑해요…"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은 박세미 자매
2008년 어느 여름날,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먹는 것을 줄이고 운동을 했습니다. 55kg에서 점점 줄자 욕심이 생겨 급기야 먹지 않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신경은 곤두서고 힘은 없으며 우울증은 날로 심해졌습니다.
거식증까지 걸려 몸무게는 43kg까지 내려갔고 2009년 봄에는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차도가 없어서 영양 주사만 맞고 1주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응급실 가면서 시작되었던 불안과 공포는 점점 심해져 적응장애 및 공황장애(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로 왔고 이로 인해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간도 좋지 않아 피로회복제를 먹으며 침도 맞고 잠도 많이 자보았습니다. 거기다 운동을 하면 괜찮아질까 해서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몸살 증상과 함께 무언가에 홀린 듯했습니다. 매일 가던 헬스클럽에 더 이상 갈 힘도 없고 불안하여 집 밖이나 학교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지만 그때뿐이었고 잠만 쏟아졌습니다. 약을 끊으니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마구 먹어 대니 폭식증으로 이어져 65kg까지 불어났지요.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먹지 않으면 불안하고 무서운 꿈을 꾸며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깨어나면 징그러운 소리까지 들렸지요.
그래서 점집에도 가봤는데 '신 내림을 꼭 받아야만 아픈 것도 낫는다'고 했습니다. 이를 안 친구 엄마 정민자 권사님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다니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하시며 전도하셨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니 강건해져
2009년 11월 21일, 저는 김해 만민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만일 신 내림을 받았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지요. 처음에 교회 다닐 때에는 원수 마귀 사단의 방해를 받았습니다. 주일만 되면 심히 잠이 쏟아져 결석하기 일쑤였습니다. 폭식증은 더 심해졌고 '내가 이렇게 살면 나중에는 뭐가 되어 있겠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그때부터 굳은 결심을 하고 다시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자 폭식증이 사라졌습니다. 몸이 좀 호전되자 다시 세상 것들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교회와 하나님이 생각났습니다.
결국 방황을 끝내고 2010년 8월부터 다시 교회를 다니며 온전한 주일성수를 했습니다. 마침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세상 죄를 지으며 지옥을 향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설교하시는 때였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계속 토하고 설사를 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진 결과는 장염과 우측 난소에 혹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아도 기도를 열심히 하고 당회장님 기도를 받으면 나을 것만 같았습니다.
장염으로 인한 고통은 계속되었고, 오한과 열에 시달렸습니다. 회개를 제대로 안 해서 낫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 저는 지난날 잘못했던 일을 낱낱이 적어 당회장님께 회개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주여! 주여!"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어찌나 애통하고 후회스러운지 밥을 먹을 때에도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습니다.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는데 그 사랑을 저버리고 세상 것들을 좆아 산 일'을 통회자복 했습니다.
그러자 만성 피로가 깨끗이 사라졌고, 아침에 일어나면 못 알아볼 정도로 붓던 얼굴과 다리가 정상이 되더니 살도 점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난소에 있는 혹도 사라졌을 것이라는 확신에 검사를 해보니 역시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성령의 뜨거운 불을 받고, 축복이 이어지고 있어요
저는 이렇게 치료해 주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여 세상 것들을 끊고, 그동안 좋아했던 금목걸이, 금반지를 팔아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2010년 11월 26일, 지난날을 돌아보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상경하여 당회장님께 두 번째 편지를 드리고 금요철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2부 은사집회 때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는데 뜨거운 불이 제 가슴과 어깨로 쏙 들어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곧바로 확인해보니 어깨 근육통이 사라졌다는 것과 공황장애의 후유증으로 있던 불안감이 깨끗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저는 수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계속되었습니다.
제 꿈은 헬스 트레이너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120만 원이 필요하고 주일에도 수업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다니던 헬스클럽에서 재능이 있다고 하시며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마음 써 주셨고 주일에 교회도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좋은 조건의 아르바이트 외에도 스피닝 강사 교육도 무료로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저는 주님의 사랑 안에 강건함을 얻었고 새 삶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두 번 다시는 변개하지 않고 더욱더 온전한 믿음을 향해 달려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성결의 말씀과 눈물의 간구로 이끌어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요즘 헬스 트레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스피닝(spinning): 실내에서 특별히 고안된 고정식 싸이클 위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그룹 운동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안무, 영상을 활용하며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