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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하니 맘도 편해요

| Manmin News No. | 2011-04-10

저는 20년 전, 우리 교회에서 위궤양을 비롯해 관절염, 심장병, 허리디스크를 치료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심각한 위염도 치료받았지요.
2009년도에 위염 증세가 약간 있었는데 2010년 가을에는 더 심해졌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커피나 짜고 매운 음식을 삼가라고 했지만 습관상 쉽지가 않았지요. 이로 인해 위염이 극도로 심해져 저녁식사를 하면 다음 날 점심식사 때까지 소화가 잘 안 되어서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또한 트림이 나고 배에 가스가 차며 밥맛도 없었지요.
그런데 응답받을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이지요. 저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특히 저의 잘못된 의와 틀을 깨뜨리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면서 만민기도원 은사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이복님 원장님께서 어깨에 손을 얹어 주셨는데 이때 성령의 역사로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후 배고픔을 느끼니 매 끼니 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3월 25일 금요철야예배, 2부 은사집회 시에는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았는데 밥맛도 돌아왔습니다. 소화도 잘되어 간식과 떡을 먹어도 속이 편했고, 배에 가스 차는 증세도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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