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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을 앓는 아버지의 굳은 혀가 풀렸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1-08-21

저는 요즘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매우 행복합니다. 작년 6월에는 제가 교통사고 후유증을 무안단물로 치료받아 창백한 얼굴에 혈색이 돌고, 수술 자국으로 주글주글한 얼굴이 펴졌습니다. 지난 8월 3일에는 아버지가 무안단물에 침수한 후 굳은 혀가 풀려 말을 잘하게 되었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아버지는 5년 전에 발병한 파킨슨병으로 인해 몸과 혀가 굳어갔습니다. 치료받기 전에는 한마디 말만 하려 해도 1분 정도 머뭇거렸고 아주 어눌했습니다. 저는 먼저 아버지께서 주님을 영접하도록 복음을 열심히 전했으며, 지난 해에는 위성 수신 안테나를 설치해 GCN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와 드렸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셔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금식과 작정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셔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기사를 체험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해외 손님들과 함께 권능의 현장인 무안단물터를 방문했습니다. 아버지는 단물에 일곱 번 침수한 후 상대가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게 말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허리가 좀 구부정하고 등을 만져보면 두터운 근육이 잡혔었는데 단물에 몸을 담근 뒤 이런 증상이 사라지고 허리도 펴지셨습니다. 할렐루야! 마음의 소원을 응답해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굽은 허리가 펴진 어머니(가운데), 파킨슨병으로 굳은 혀가 풀려 말할 수 있게 된 아버지(오른쪽)와 함께한 딸 아쿠시치 카즈미 권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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