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 책을 읽고 인터넷 게임 중독에서 벗어났어요!
| Manmin News No. | 2011-09-18
2001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아내(최필숙 집사)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37세, 아내는 36세로 늦깎이 신혼부부였기에 아이를 빨리 갖고자 했지요. 하지만 1년이 다 가도록 잉태 소식이 없자 양가 부모님은 은근히 걱정하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아내는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결혼한 지 7년, 10년, 20년이 되어도 잉태 못한 성도들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출산의 기쁨을 만끽하는 간증 사례를 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2002년 10월, 정성껏 기도로 준비한 아내는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은 뒤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아이 갖기를 간절히 소망했기에 아내가 임신하자 십일조를 드리는 등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내가 입덧이 심할 때나 만삭이 되어 거동이 불편할 때에도 인터넷 게임에 몰두하는 매정한 남편이었습니다.
다음 해 7월 14일, 드디어 아들 성희가 태어났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 아내와 약속한 대로 담배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내와 아들보다 인터넷 바둑과 카드놀이, 윷놀이 게임이 더 좋았습니다. 남편으로서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인터넷 게임에만 빠져 있었지요.
회사나 집에서도 오로지 인터넷 게임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거의 매일 새벽 2시까지 게임을 했으니 신앙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절제한 생활이 10년 정도 계속됐으니 아내는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아내는 사랑의 기도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겼다고 합니다. 제게 불평이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고, 언젠가는 제가 새사람이 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았던 것이지요.
2011년 3월 초, 아내와 9살 난 아들이 저에 관한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가 걱정돼. 이러다가 아빠가 지옥 가면 어떻게 해?"
"왜 그런 말을 하니?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아빠도 변화되어 기도도 하시고 천국에 같이 가실 거야. 성희도 아빠를 위해 기도할 수 있지?"
3월 어느 날, 아들 성희가 제게 말했습니다.
"아빠! 게임만 하지 말고 당회장님 책 좀 읽어 보세요!"
"응! 그래!"
어린 아들이 하는 말이라 조금은 마음에 걸려 뜨끔했지만 건성으로 대답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3월 7일, 저녁식사를 마친 후의 일입니다. 식탁 위에 놓여 있는 한 권의 책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다름 아닌 당회장님의 대표 설교집 『십자가의 도』였습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겉표지를 넘겼습니다. 책 날개에 당회장님의 사진이 있는데 마치 저를 보고 "안녕!"이라고 인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 책을 읽으면 금방 졸음에 빠졌는데 그날은 달랐습니다. 희한하게 책을 읽고 또 읽어도 졸음은커녕 눈이 더 말똥말똥해지면서 은혜가 넘쳤습니다. 한 자리에서 3, 4시간 탐독했습니다. 그날은 아예 컴퓨터를 켜지도 않았지요.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해 근무하는데 자꾸 책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바로 그 전날까지만 해도 오직 인터넷 게임 생각밖에는 없었는데 말입니다. 당회장님의 저서를 읽는 일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진 것입니다. 천국 소망이 생기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에 컴퓨터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았지요.
저는 아직도 제가 10년 이상 중독된 게임을 단 번에 끊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것은 결코 제 의지로 끊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끊을 수 있었지요. 그동안 제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게임을 끊으라'고 수없이 깨우쳐 주셨지만 제가 돌이키지 못하니 아들 성희의 입술을 통해서 역사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는 당회장님 저서를 즐겨 읽으며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도 행복의 꽃이 피었지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성장을 위한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신앙서적을 읽는 등 한마음 한뜻이 됐습니다.
또한 TV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 대신 온가족이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을 시청하며 은혜받고 있습니다. 매주 가정예배도 드리기로 했답니다. 가정에 참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아내는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결혼한 지 7년, 10년, 20년이 되어도 잉태 못한 성도들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출산의 기쁨을 만끽하는 간증 사례를 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2002년 10월, 정성껏 기도로 준비한 아내는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은 뒤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아이 갖기를 간절히 소망했기에 아내가 임신하자 십일조를 드리는 등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내가 입덧이 심할 때나 만삭이 되어 거동이 불편할 때에도 인터넷 게임에 몰두하는 매정한 남편이었습니다.
다음 해 7월 14일, 드디어 아들 성희가 태어났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 아내와 약속한 대로 담배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내와 아들보다 인터넷 바둑과 카드놀이, 윷놀이 게임이 더 좋았습니다. 남편으로서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인터넷 게임에만 빠져 있었지요.
회사나 집에서도 오로지 인터넷 게임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거의 매일 새벽 2시까지 게임을 했으니 신앙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절제한 생활이 10년 정도 계속됐으니 아내는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아내는 사랑의 기도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겼다고 합니다. 제게 불평이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고, 언젠가는 제가 새사람이 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았던 것이지요.
2011년 3월 초, 아내와 9살 난 아들이 저에 관한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가 걱정돼. 이러다가 아빠가 지옥 가면 어떻게 해?"
"왜 그런 말을 하니?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아빠도 변화되어 기도도 하시고 천국에 같이 가실 거야. 성희도 아빠를 위해 기도할 수 있지?"
3월 어느 날, 아들 성희가 제게 말했습니다.
"아빠! 게임만 하지 말고 당회장님 책 좀 읽어 보세요!"
"응! 그래!"
어린 아들이 하는 말이라 조금은 마음에 걸려 뜨끔했지만 건성으로 대답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3월 7일, 저녁식사를 마친 후의 일입니다. 식탁 위에 놓여 있는 한 권의 책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다름 아닌 당회장님의 대표 설교집 『십자가의 도』였습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겉표지를 넘겼습니다. 책 날개에 당회장님의 사진이 있는데 마치 저를 보고 "안녕!"이라고 인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 책을 읽으면 금방 졸음에 빠졌는데 그날은 달랐습니다. 희한하게 책을 읽고 또 읽어도 졸음은커녕 눈이 더 말똥말똥해지면서 은혜가 넘쳤습니다. 한 자리에서 3, 4시간 탐독했습니다. 그날은 아예 컴퓨터를 켜지도 않았지요.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해 근무하는데 자꾸 책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바로 그 전날까지만 해도 오직 인터넷 게임 생각밖에는 없었는데 말입니다. 당회장님의 저서를 읽는 일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진 것입니다. 천국 소망이 생기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에 컴퓨터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았지요.
저는 아직도 제가 10년 이상 중독된 게임을 단 번에 끊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것은 결코 제 의지로 끊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끊을 수 있었지요. 그동안 제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게임을 끊으라'고 수없이 깨우쳐 주셨지만 제가 돌이키지 못하니 아들 성희의 입술을 통해서 역사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는 당회장님 저서를 즐겨 읽으며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도 행복의 꽃이 피었지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성장을 위한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신앙서적을 읽는 등 한마음 한뜻이 됐습니다.
또한 TV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 대신 온가족이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을 시청하며 은혜받고 있습니다. 매주 가정예배도 드리기로 했답니다. 가정에 참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