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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민중앙교회에서 당뇨병을 치료받았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1-12-25

저는 1982년 발병한 당뇨병으로 고통 중에 살았습니다. 상태가 안 좋을 때는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기도 했지요. 그러던 중 하나님 은혜로 치료받았지만 제 잘못으로 인해 약 15년 전에 재발됐습니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당뇨 수치가 700까지 올라 서울 만민중앙교회에 방문하려고 하자 의사는 위험하다고 극구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귀히 사용하시는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면 나으리라는 확신 가운데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된 계기는 친척 패트리샤(윤일만 인도네시아 선교사의 아내)가 전해준 권능 DVD 때문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매우 놀라웠습니다. 환자에게 직접 안수 기도한 것도 아니고 단에서만 전체 기도를 해 주었는데 단번에 무수한 영혼들이 치료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주어졌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당뇨를 치료받기 위해 약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10월 7일, 만민중앙교회 창립 29주년 축하전야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마침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행사 장소에 도착하셨지요. 저는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고도 치료받았던 사실이 떠올랐습니다(눅 8:43~44). 그 심정으로 이재록 목사님과 믿음으로 악수를 했습니다. 순간 치료의 확신이 오면서 마음에 희열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때부터 당뇨 증세가 사라지고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전과는 달리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10월 10일에는 이재록 목사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역사적인 현장 무안단물터를 방문했습니다. 해외에서 온 수많은 인사와 함께했지요. 무안단물을 손에 들고 간절히 기도한 후 믿음으로 눈에 넣기도 하고 마셨습니다.

그 후 일행들과 함께 하늘을 볼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태양 빛이 십자가 형태로 보이더니 "너는 치료받았다!"라는 성령의 음성이 강하게 세 번 들렸습니다.

그 후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무안단물에 일곱 번 침수를 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뇨병은 물론 합병증까지 치료받은 것입니다. 평소에 오른쪽 눈이 침침했는데 성경의 작은 글씨까지도 또렷이 보였습니다. 또 평소에 잘 붓던 다리가 부기가 빠지고 정상이 됐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로 돌아와서 혈당을 다시 측정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공복 시 혈당 96, 식후 2시간 혈당 110으로 정상이었습니다. 이제는 음식도 잘 먹고 뛰어다닐 정도로 건강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공복 시 혈당 96, 식후 2시간 혈당 110으로 정상 (201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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