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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맡기니 아들의 화상 입은 손이 말끔해졌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2-07-08

밭저릭 푸릎 선교사 (몽골만민교회)


2012년 6월 8일 오후, 26개월 된 아들(밭이트겔)이 난로 위에 끓고 있는 국물에 왼손을 넣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들은 2도 화상을 입었고 너무 고통스러워 자지러졌지요. 이때 아내(절자야)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마실 수 있는 물로 변한 권능의 '무안단물'(출 15:25)을 화상 부위에 발라 주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내 화기가 물러가고 아들은 물건들을 만지며 예전처럼 잘 놀고 잘 잤지요. 그런데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손이 퉁퉁 부어오르고 진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당회장님 기도를 받으면 세상 방법을 동원하는 것보다 빨리 치료되고 온전해지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 기회를 통해 믿음으로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했지요.


아들의 사고를 통해 저희 부부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지 못한 일들을 두루 돌아보며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GCN 방송을 통해 서울 만민중앙교회 주일예배를 함께 드린 후 당회장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기도를 받은 후 아들은 진물이 마르고 딱지가 앉더니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치료됐습니다. 할렐루야!


아들이 신속히 치료받은 것을 보면서 몽골만민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병원을 의지하지 않았는데도 전혀 흉터 없이 말끔히 치료된 것을 보고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해졌지요. 만일 세상 방법을 동원했다면 무더운 여름 날씨에 덧나서 고생했을 텐데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맡김으로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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