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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조각이 난 코뼈,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신속히 치료됐어요

| Manmin News No. | 2012-08-26

빈지나 자매 (1대학선교회)



지난 6월 21일, 저는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천상의 무용팀' 단원으로 특송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었습니다. 그런데 소품으로 사용한 반고(소고와 같으나 모양은 손잡이가 없고 반고춤을 출 때 사용하는 악기)에 코뼈가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핑 돌고 코가 욱신거리며 코피가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화장지 뭉치로 코를 막은 채 신속히 휴대폰을 이용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즉시 코피가 멈추고 욱신거리는 증세가 사라졌지요. 신기하게도 환부에 멍이 들지 않고 통증도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코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X-ray와 CT 촬영 결과, 의사 선생님은 "코뼈가 세 조각이 나서 수술해야 합니다.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한 후, 1개월 정도는 코뼈를 지지하기 위한 고형물을 끼우고 있어야 하므로 코로 호흡하기가 곤란합니다." 하시며 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그동안 저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보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를 받은 뒤 코의 이상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약간 부기는 있었지만 치료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전케 하시리라 믿었지요. 그래서 믿음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기도를 받았습니다. 바로 다음날 부기도 가라앉았지요.


7월 3일, 저는 아무 이상 없이 예정된 날짜에 특송으로 영광 돌렸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으로 인해 7월 27일에야 병원을 찾아 X-ray와 CT 촬영을 했지요. 그 결과, 세 조각이 나고 어긋났던 코뼈가 정상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기뻐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신속히 치료해 주셨습니다. 더구나 예전보다 오뚝하고 예쁜 코로 만들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1. 치료 전_ 외상으로 코뼈가 골절돼 세 조각으로 어긋난 모습
2. 치료 후_ 어긋난 코뼈가 가지런히 잘 맞춰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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