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60년 된 천식과 13년 된 무릎관절염을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3-03-03



장유정 집사(69세, 3대대 32교구)


2006년 어느 날, 지하철 안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 분이 무언가를 건네주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지체부자유 장애 1급 1호인 몸이 정상으로 된 김윤섭 집사님이 자신의 간증이 실린 '만민뉴스'를 전해준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뇌종양수술 이후 우측편마비가 발병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천식과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었지요.

간증을 읽은 저는 '이런 기적도 일어난단 말인가!' 참으로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만민중앙교회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지요.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하고

2006년 9월, 저는 금요일 밤 11시에 시작하는 철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설교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깊은 영의 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심으로 하나님 뜻을 올바로 깨우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찬양과 기도로 드려지는 2부 시간은 성령으로 충만했지요.

마치 천국에 온 듯 매우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 후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바쁘신 중에도 매주 예배 전에 성도님들을 가까이 만나 주시며 하나님께 응답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저도 몇 주 지나지 않아 우측 편마비가 호전돼 지팡이를 버리고 걷게 됐지요. 뿐만 아니라 시력도 좋아져 안경을 벗어도 사물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할렐루야!


노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며

지난 1월 2일에는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매일 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러 교회에 왔는데 천식으로 인한 기침이 심하게 나왔습니다. 저는 "아버지 하나님! 기도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치료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구역질이 나 급히 화장실에 가서 이물질 한 덩어리를 토했지요. 그 후 기침 증상은 물론, 60년 된 천식이 치료됐습니다. 고질병인 천식을 치료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송구영신예배 때 당회장님의 신년 축복기도를 받은 후 치료된 것입니다.

또 8일에는 평소처럼 주보에 실린 '지난주 설교 요약'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의 감동함이 임하면서 제 몸이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했습니다. 그 후 13년 된 무릎관절염이 치료돼 이젠 계단도 잘 오르내릴 뿐만 아니라 무릎을 꿇고 기도해도 전혀 통증이 없습니다.

노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