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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후두염과 비염 증세가 말끔이 사라졌어요"

| Manmin News No. | 2013-11-10


김향 집사 (중국 1교구)

저는 4년 전,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이모님의 전도로 우리 교회에 등록은 했지만 직장 때문에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지요.

그런데 어느 때부터 과민성 알레르기가 원인 모르게 나타나서 온몸 또는 오관이 가려워서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복용하는 약으로 인해 체중도 늘어나고 저혈압까지 와서 늘 넘어질 정도였지요.

특히 목 안이 항상 붓고 열이 났으며, 입천장에는 두드러기가 돋아 몹시 가려웠습니다. 늘상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심했지요. 알레르기성 후두염과 비염 증세였습니다. 갖가지 약을 구입해 복용했지만 낫지 않았지요.

2011년 말, 예배 시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 주님의 사랑이 깨우쳐지면서 지난날의 잘못들이 떠올라 통회자복을 했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해 시간이 되는 대로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를 했지요.

얼마 후 중국에 거주하던 딸이 숙명여대 교환학생으로 왔습니다. 딸과 함께 생활을 하니 삶이 안정돼 갔고 신앙생활도 잘할 수 있게 됐지요. 주일성수를 온전히 하고 믿음으로 복용하던 약도 끊었습니 다.

지난 8월 5일, 만민하계수련회 첫날 교육 시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때 신기하게도 목 안이 시원해지면서 입천장이 가렵지 않았지요. 바로 알레르기성 후두염과 비염 증세가 말끔이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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