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왕소금구이 대박, 하나님의 작품이죠"
| Manmin News No. | 2013-11-24
이정규 집사 (대구만민교회)
저는 친구의 전도로 대구만민교회에 출석했지만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2010년, 결혼 후에도 주일 대예배만 간신히 드리며 십일조도 온전히 하지 않았지요. 그해 12월, 결혼한 지 9개월 됐을 때 저희 부부에게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아내 권민정 집사가 자궁근종 수술을 받았는데 의사는 임신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1년, 우여곡절 끝에 임신이 됐지만 2개월 만에 유산이 됐지요. 마침 대구만민교회에서 이희선 목사님(만민 전(全) 지교회 총지도교사)이 인도하시는 성령충만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잉태를 위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이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를 받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이 됐습니다. 이에 순산을 위해 당회장님께 기도받고자 서울로 올라갔지요.
당회장님께 한 번 유산한 적이 있다고 말씀드리자 "우리 교회 성도는 온전한 주일성수와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면 절대로 유산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십니다." 하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후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니 하나님께서는 2012년 7월, 하율이를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터에도 축복이 임했지요. 2011년 5월, 구미시 진평동 먹자골목에 '35왕소금구이'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고기 두께를 3. 5cm로 해서 팔았기에 '35왕소금구이'라고 이름했지요. 처음엔 20~30만 원 드리던 십일조가 점차 불어나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으로 됐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 너무 감사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교예물을 즐겨 심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제 믿음의 분량 안에서 열심히 심고 달려가니 하나님께서는 딸 하율이의 혈관종(신생 혈관으로 형성된 양성 종양의 일종)도 치료해 주셨지요. 하율이는 태어난 후 콧등과 이마에 혈관종이 생겼는데 점차 확대돼 콧등엔 1cm, 이마엔 3cm 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고, 저희 부부의 믿음이 성장해감에 따라 혈관종은 점점 사라졌지요.
식당 운영에 있어서도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고자 했습니다. 찌개를 무료로 서비스해서 무한 리필해 주었지요. 또한 당회장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된 권능의 무안단물을 고기에 뿌리며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진평동 먹자골목에서 맛있고 친절한 식당, 대박집으로 소문이 났지요.
2012년 10월에는 인동에 2호점을 오픈했는데, 2013년 5월경 당회장님의 축복 기도를 받은 후부터는 십일조가 매월 증가하고 있습니다. 입소문을 통해 연예인들도 다녀가고 있지요. 12월엔 3호점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축복받고 화평하게 사는 행복한 모습에 큰 처남과 장인 장모님도 주님을 영접해 교회에 나오고 계십니다. 제 삶에 큰 축복으로 함께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