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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온 편지_"이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어 기뻐요"

| Manmin News No. | 2014-05-04



앙헬리까 오소리오 자매 (콜롬비아만민교회, 16세)

저는 양쪽 요골(허리뼈)에 결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한 살 때 대퇴골을 제거해서 끼워 맞추는 수술을 받아야 했고, 열 살까지 다리에 90도 각도의 깁스를 하고 지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도 다닐 수 없었고, 집에서 침대생활을 해야만 했지요.

어느 날, 엔라쎄 방송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에 대해 알게 된 어머니는 제게 믿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지만 저희 가족이 콜롬비아만민교회에 등록한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책자를 통해 저보다 더 많은 질병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단번에 치료받은 사실을 알고 제 마음은 큰 기쁨과 희망이 샘솟았던 것입니다. 저도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고 기도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5일과 6일, 콜롬비아만민교회 창립 2주년을 맞아 만민 전(全) 지교회 총지도교사인 이희선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손수건 집회에 참석해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참으로 믿지 못했던 것과 사람들을 미워했던 것 등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더니 척추가 똑바로 펴졌고 더 이상 아프지 않았지요. 할렐루야!

휘었던 척추와 다리가 바르게 펴져 다리를 절지 않고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치료해 주시고 응답해 주심에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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