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을 만나 제 소원이 이뤄졌어요"
| Manmin News No. | 2014-08-10
또 티 흐엉 성도 (해외교구 베트남, 23세)
저는 베트남에서 한국 남편을 만나 2013년 11월에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쉽게 임신이 되지 않아 안타까워하던 중, 이웃의 전도로 지난 6월 22일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불교신도였던 저는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는 하나님 권능의 역사, 기사와 표적이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설교 말씀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그런데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에 계속 참석하다 보니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고, 놀라운 역사를 베푸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 더 알고 싶은 사모함도 생겼습니다.
마침 베트남어로 번역된 만민뉴스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책자를 읽고 매우 감동이 됐습니다. 그 후 '나도 축복받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한 가지 소중한 체험을 통해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불면증에 시달리던 제가 매일 밤 기도하며 하나님의 권능이 담긴 무안단물을 마신 뒤 불면증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때부터 저는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면 임신도 가능하겠다.'는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매일 아침 가슴에 손을 얹고 당회장님의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를, 잠자기 전에는 '하루를 마치는 기도'를 받았지요.
예배 때에는 당회장님 설교를 들으며 '나도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결심도 하게 됐고, 임신을 위해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근무하는 일터의 사장님이 우리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이에 저는 남편에게 "사장님이 교회에 와 본 적도 없고 당회장님 말씀을 들어 본 적도 없는데 우리 교회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어요? 제가 직접 가서 들어 보니 선한 말씀만 해 주셨어요. 죄 짓지 말고, 부부는 서로 사랑해야 하고, 술 마시지 말고, 담배 피우지 말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하며 우리 교회에서는 오직 선하고 좋은 것만 가르쳐 준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교회에 다닌 후부터 더 밝고 편안하게 변화된 모습을 지켜 보았기에 이러한 말을 수긍할 수밖에 없었지요. 오히려 "교회에 출석해서 임신을 하게 되면 당신도 같이 당회장님께 감사 인사하러 가요."라고 말하는 제게 그러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7월 15일이 되자, 저는 '임신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병원에 갔습니다. 과연 검사 결과는 임신이었지요. 할렐루야!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남편은 약속대로 저와 함께 당회장님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렸지요. 주님을 알지 못하던 제가 한국에서 사랑의 주님을 만나 이렇게 마음의 소원까지 응답받아 엄마가 됐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안단물: 성경 출애굽기 15장 25절에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되는 사건이 나온다. 이처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무안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돼 믿음으로 마시고 바르고 사용하는 성도마다 응답과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