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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나팔관이 막혀 자연 임신이 불가능했는데 기도를 받고 아들을 낳을 수 있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4-09-14



이홍매 집사 (중국 1교구, 32세)


2011년 8월, 저는 결혼 2년 만에 겨우 임신이 됐지만 한 달 후 자연유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궁이 약하다고 했습니다. 실망도 컸지만 유산후유증으로 인해 몸에 힘이 없고 빈혈 증세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요.

그러던 10월, 맹금숙 집사님을 통해 만민중앙교회를 알게 됐습니다. 집사님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많은 사람이 잉태의 축복, 건강의 축복을 받고 있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제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지요.

교회에 간 첫날 제 마음은 평안했고, 이렇게 시작한 신앙생활은 즐거웠습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들을 매주 보고 들으면서 제 믿음도 자라기 시작했고, 유산후유증도 사라졌지요. 잉태의 축복도 받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년 10월, 교회에 다니지 않는 남편은 큰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강남의 큰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 남편은 이상이 없는데 제가 양쪽 나팔관까지 막혀서 이제는 자연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의사는 시험관 시술을 권했고 남편은 그달 말일로 수술 날짜를 잡았지요.

이러한 상황이 되자 제 마음은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하나님께 잉태의 축복을 받고 싶었습니다. 10월 13일, 저는 산상기도를 마치고 돌아오신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2주 후 몸에 이상을 느낀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에 갔지요. 검사 결과, 임신이었습니다. 양쪽 나팔관이 막혀 자연 임신이 불가능해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의 소원을 극적으로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지난 7월 10일, 저는 3.6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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