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님을 통한 권능의 역사는 대단합니다"
| Manmin News No. | 2014-09-28
알랭 루밤바 성도 (콩고민주공화국 국회의원, 44세)
저는 대학시절 라디오 방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 후 주님의 은혜로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국제 비정부기구 산하 사무소장 겸 대표, 외무부차관, 재정부차관을 거쳐 2011년부터는 국회의원으로서 조국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006년, 외무부차관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다니던 교회에서 거짓 음모로 인해 충격을 받은 저는 배신감과 절망감으로 더 이상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집에서 기도할 뿐이었지요. 그 해 2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가 성황리에 개최됐고, 생중계된 국영방송을 통해 저는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2014년 2월경,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우연히 킨샤사만민교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차를 멈추고 교회 문에 붙어있는 안내문과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런데 8년 전 큰 이슈가 됐던 '2006 콩고연합대성회'의 강사인 이재록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의 지교회였지요. 저는 마음이 끌려 며칠 후 교회를 방문해 교회 안내책자를 받아왔습니다. 그 다음 번에는 교회 안을 둘러보았지요. 감동이 되면서 '이 교회에 다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난 3월, 저는 가족과 함께 킨샤사만민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예배 후 이호수 담임 목사님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만민의 사역을 소개한 뒤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믿음의 분량』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믿음에는 육적인 믿음과 영적인 믿음이 있으며, 믿음의 분량대로 천국의 처소가 달라진다는 사실에 저는 영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믿음이 아주 작다는 사실을 깨우쳤기 때문입니다.
『천국』 저서를 통해서도 가장 낮은 처소인 낙원을 비롯해 가장 영광스러운 처소인 새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큰 차이가 있음을 안 뒤 강한 영적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뒤 제 관심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과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하는 것에 집중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을 깨우치며 윤리와 지식을 새롭게 하니 언행도 달라졌지요.
가정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돈만 잘 벌어다 주면 가족이 행복할 줄 알았기에 가족 휴가 때에도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휴가를 보냈는데, 가족 모두 아주 행복해했습니다. 또 이제는 더 이상 부부 싸움을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는 행복한 가정이 됐습니다. 주일 예배가 마쳐지면 집에 돌아와 그날의 설교 말씀을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은혜를 나눕니다.
지난 8월에는 미국에 있는 제 집이 다른 사람 명의로 넘어갈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담임 목사님 에게 기도받은 후 지킴받았지요. 또 탈장으로 인한 통증으로 2년간 고통받았는데, 윤인숙 사모님(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의 손수건 기도를 받은 후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 권능의 역사는 대단합니다. 조국 콩고민주공화국에 다시 한 번 오시기를 사모하며, 하나님 뜻에 따라 주님 사랑 안에서 날로 번영하는 국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