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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만에 딸이 예쁜 공주를 얻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4-11-16



스기우라 하루꼬 집사 (일본 나고야만민교회, 76세)
▲ 딸 사토 히로미와 손녀,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 스기우라 하루꼬 집사, 도끼꾸니 미야꼬 담임 목사(왼쪽부터).

저는 뇌 손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큰 아들 스기우라 마사히꼬를 위해 갖가지 우상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저는 마지막으로 교회를 선택했지요. 때마침 이다 시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신슈 지역 연합대성회'가 개최돼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목도했습니다.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청력이 회복되고,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걷게 되는 등 참으로 놀라웠지요. 저는 큰 아들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어 그 이듬해부터 큰 아들과 함께 매년 만민중앙교회에서 개최된 '2회 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아들은 호전됐고 마침내 찬양 중에 손뼉을 치면서 눈물까지 흘리는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저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매우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예배도 잘 드리고 스스로 헌금도 할 뿐 아니라 몸도 강건해져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막내딸 사토 히로미도 얼마나 큰 축복을 받았는지요. 결혼 후 몇 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딸과 사위는 불임클리닉을 다니며 아이를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안타까운 마음에 딸의 잉태를 놓고 금식하고 작정하며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2013년 2월, 한국 만민중앙교회에 가시는 도끼꾸니 미야꼬 담임 목사님에게 정성껏 준비한 예물과 딸의 사진을 보내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해 5월, 시공을 초월한 당회장님의 사진 기도를 통해 딸은 임신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올해 1월에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예쁜 손녀가 태어나 가족 모두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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