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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을 치료받고 실명의 위기에서 벗어났어요

| Manmin News No. | 2015-01-18



이창미 목사 (60세, 일본 오사카만민교회)


2014년 1월경, 갑자기 시야에 작은 벌레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망막에 구멍이 생겨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된다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지요. 7월 말에는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고 색상 구별이 안 돼 컴퓨터 작업은 물론 성경과 책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지킴받지 못한 제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되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명 다해 이끄시는 모습을 떠올려 주셨습니다. 제 마음에는 감동이 됐고, 주의 종으로서 부족한 제 모습을 발견하며 통회자복할 수밖에 없었지요.

2014년 8월 1일, 만민 하계수련회 참석을 위해 서울에 갔을 때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 희미하게 보이던 것이 선명하게 보였지요. 할렐루야!

사실 저는 5년 전에도 당회장님의 기도로 왼쪽 귀의 돌발성 난청을 치료받았습니다. 처음 성결의 복음을 들을 때 제 마음은 뜨거웠습니다. 이 귀한 복음을 일본에 전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개척했지요.

다시금 첫사랑을 회복시켜 주시고 더 힘차게 선교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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