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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복음을 통해 사랑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5-02-22



김성옥 집사 (64세, 중국 1교구)

저는 중국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십대 때 문화대혁명이 일어났고, 그 당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핍박받는 것을 보며 '정녕 하나님은 살아 계실까?' 하는 의문과 함께 결국 하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1997년 10월, 저는 치료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고 참석한 집회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모든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매우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성가대 등 여러 곳에서 봉사를 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에 힘썼지요.

하지만 질병에 걸린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니 스스로 영적 한계를 느끼게 됐고 제 마음은 갈급해졌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그 해답을 찾고 갈급함을 채울 수 있도록 친히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인을 통해 2004년 10월,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에 관한 CD를 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갈급한 제 심령에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주셨고, 감사의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저는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려면 저런 분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하며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더 듣고 싶었습니다.

마침 '제12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설교테이프를 구할 수 있었지요. 그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며 인생들을 향한 섭리를 깨우치니 얼마나 기뻤는지요. 좀처럼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는 분들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그분들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깨우치며 지금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2005년 3월, 저는 만민중앙교회 성도로 등록해 새로운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몸은 떠나 있어도 함께 인터넷 생방송(www.manmin.org)으로 예배드리는 시간은 가뭄에 단비를 맞듯 희열이 넘쳤고, 설교 말씀은 참으로 꿀맛 같았습니다.

어느 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새 예루살렘에 함께 가요."라고 말씀하시는 꿈을 꾸었지요. 그 후 저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소망이 더해졌고, 성령 충만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임했습니다. 또한 저는 빈혈과 신장질환으로 몸이 붓고 얼굴에 핏기가 없었으며, 심장병과 위장병으로도 고통을 받았는데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심장병으로 인해 위독한 상황이었던 여동생도 만민중앙교회로 기도 요청을 해 한국에 계신 당회장님의 시공 초월한 기도로 회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동생은 심장병은 물론 고혈압까지 치료받았으며, 조카는 무안단물을 바른 후 쌍꺼풀이 생겼지요. 뿐만 아니라 언니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받았고, 시댁의 조카딸은 우울증이 치료돼 가족 모두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드디어 작년에는 제가 그토록 사모하던 한국에 왔습니다. 8월에 열린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해 당회장님의 말씀, 기도, 찬양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체험하며 천국 소망이 넘쳤지요. 그 뒤 만민기도원 집회에 참석하면서 이복님 원장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축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했지만 내가 옳다 하는 것이 기준이 돼 상대를 쉽게 판단, 정죄하고 감정을 품는 등 악한 마음을 가진 채 충성한다고 했던 모습을 발견하며 회개했지요. 그러자 무언가에 눌린 것 같고 답답한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마음의 비진리를 발견해 버리며 하나하나 행해 나가니 평안할 뿐 아니라 몸도 더욱 강건해졌지요.

하나님 뜻을 깨우치며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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