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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기도로 각색 질병을 치료받고 시력도 좋아져 작은 글씨도 아주 잘 보여요"

| Manmin News No. | 2015-04-26




라영자 권사 (77세, 3대대 30교구)

따뜻한 봄날, 라영자 권사가 우리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딸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넷째 유옥희 집사, 일곱째 유숙희 집사, 다섯째 유은숙 권사, 여섯째 유영희 집사)

1993년 어느 날, 누군가 갑자기 제 무릎을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발걸음이 무겁고 걷기가 불편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인대가 다 닳았고 수술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고 했지요. 통증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하며 견뎌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오십견까지 와서 양쪽 어깨와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고, 심한 통증으로 인해 누군가 저를 끈으로 묶어 놓은 듯 했습니다. 그래서 이듬해 11월, 다섯째 딸인 유은숙 권사의 집 근처로 이사해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딸은 자궁이 약해 세 차례나 유산했는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아 결혼 3년 만에 예쁜 손녀를 낳았지요. 이뿐 아니라 매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각색 질병이 치료되고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들으니 믿음이 됐습니다. 저의 퇴행성관절염과 오십견 증세도 호전돼 갔지요.

그러던 1996년 5월, '제4회 이재록 목사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 시 강사인 당회장님의 안수기도를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렇게 기도받을 성도가 많은데 나라도 당회장님의 수고를 덜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더욱 간절히 충만하게 찬양을 했습니다. 그러자 온몸에 성령의 불이 뜨겁게 임했지요.

그 순간 어깨 통증이 사라지고 팔이 자유롭게 움직여졌으며 어느새 힘차게 박수치며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집회 후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도 가벼웠고, 무릎을 꿇어보니 자연스럽게 꿇어졌지요. 퇴행성관절염과 오십견 증세가 모두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온몸이 가볍고 날아갈 것 같아 아주 행복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만민뉴스'를 이웃과 주민들에게 열심히 전하니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지요.

구역장에 이어 조장의 사명이 주어졌고, 2003년에는 부흥의 열매를 맺어 연말에 상을 받고 그 이듬해에 성지순례까지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저는 또 한 번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목 뒤편에 붉은 반점이 생기더니 칼로 찌르는 듯 통증이 매우 심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이었지요.

마침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개최된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가 GCN 방송으로 생중계 되므로 저는 서울에서 화상을 통해 믿음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는 즉시 깨끗이 치료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안경 없이 작은 글씨까지 잘 보일만큼 시력이 회복됐습니다. 2년 전만 해도 좀 떨어진 거리를 볼 때는 일반 안경을, 책을 읽을 때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권능의 무안단물(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된 물)을 눈에 뿌리고 예배 시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꾸준히 받은 결과, 작년부터는 돋보기 없이도 책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올해 2월, 설 만남 시 성도들과 함께 당회장님께 전체 기도를 받은 뒤에는 시력이 더욱 좋아져 일반 안경마저 필요 없게 됐습니다. 또한 작은 글씨로 기록된 성경도 아주 잘 보여 저는 성경과 당회장님의 신앙서적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지요.

이처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시는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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