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외할아버지가 사진 기도로 소생하셨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5-07-05
사무엘 형제 (21세,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2012년 11월의 일입니다. 저는 노방전도를 나온 한 자매님으로부터 타밀어 만민뉴스와 첸나이만민교회 창립 8주년 기념행사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그 교회는 제가 11살 때 큰 이모를 따라 잠시 다녔던 곳이라 내심 반가운 마음에 창립 행사에 참석했다가 설교 말씀과 공연에 큰 은혜를 받았지요.
그 뒤 교회를 다니며 GCN 방송(www.gcntv.org)으로 만민중앙교회 예배 실황을 함께 드리면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증거되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바르게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배우고, 오늘날에도 역사하시는 권능의 역사를 대하며 참으로 놀랍기만 했습니다.
또한 당회장님의 간증수기 타밀어 판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실한 마음과 뜨거운 영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도』 책자를 통해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간 경작의 섭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깨우치며 신앙을 새롭게 했지요.
이처럼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던 중, 외할아버지를 통해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게 됐습니다.
2014년 9월, 몸이 쇠약하신 외할아버지(78세)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시면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의사가 더 이상 살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내려 10월 6일에 집으로 모셔왔지요.
이로 인해 저희 가족은 외할아버지의 죽음만을 기다려야 하는 속수무책의 상황 속에서 슬픔에 잠겼습니다. 때마침 교회에서는 한국 만민중앙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진행 중이었지요.
저는 외할아버지를 위해 작정 기도를 시작했고, 한정희 담임목사님이 만민중앙교회 창립 기념일을 맞아 한국에 가신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에게 외할아버지의 사진과 함께 예물을 정성껏 준비해 드리며 당회장님께 사진 기도를 대신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10월 10일, 당회장님의 시공을 초월한 단 한 번의 사진 기도를 통해 외할아버지는 소생하셨습니다. 가족도 알아보시고 식사도 잘하시며, 일어나 앉고 서며 자유롭게 걸어 다니시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일은 첸나이만민교회에 출석하는 8명의 친척들에게 믿음이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카 싼도시(5세)는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는데 손수건 기도를 받고 무안단물을 바른 뒤 치료받는 체험도 했지요.
저는 현재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열심히 공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매일 아침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당회장님의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를 받고, 하나님 권능이 담긴 무안단물을 마신 뒤 학교에 갑니다. 또한 매일 성경을 읽고 중요한 성경 구절을 암송하며, 첸나이만민교회 청년으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꿈은 대학을 졸업한 후 성공한 사업가가 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재정으로 힘이 되고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죽음의 위기에서 소생한 외할아버지와 화상을 치료받은 조카 싼도시(아랫줄 오른쪽), 형과 친척들, 사무엘(맨 뒷줄 왼쪽)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