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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릎이 잘 구부러지고 걷고 뛸 수도 있어요"

| Manmin News No. | 2015-08-30



질베트 성도 (61세, 프랑스)

프랑스 공항에서 근무하는 저는 6시간을 서서 일하다 보면 다리가 종종 아팠습니다.

3년 전부터는 오른쪽 무릎이 심하게 아프더니 걷기조차 힘들었지요. 근무를 시작한 지 네 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심한 통증이 밀려와 고통스러웠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파스를 붙이고 호전되기만을 바라며 나름대로 요가와 스트레칭, 달리기 등을 하며 건강을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1년 전부터는 무릎이 심하게 부어올랐지요.

급기야 올해 5월에 병원에서 X-ray 촬영을 한 결과, '관절 골절 돌출증'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뜻 수술을 하지 못하고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며 자연 치유되기만을 바랐지요. 예전에 유산으로 인해 다량의 약을 복용하고 병원생활을 했던 터라 병원에 더 이상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는 오른쪽 무릎을 제대로 구부리지도 못하고, 부은 무릎 때문에 몸에 딱 맞는 바지도 입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오른쪽 다리를 질질 끌면서 걸었고, 앉을 때에는 그 다리를 쭉 펴고 있어야만 했지요.

제 마음은 날로 가난해졌습니다. 3년간 동료 자넷이 전해 준 성결의 복음과 만민의 사역에 마음 문이 열렸지요. 이후 만민중앙교회 성도로 등록해 인터넷 생방송으로 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말, '만민 하계수련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8월 3일, 수련회 첫날 교육에 이어진 은사집회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무릎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무릎이 부드럽게 구부러졌으며, 뛰거나 오래 앉아 있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요. 할렐루야!

8월 6일, 수련회 일정을 마치고 방문한 무안단물터에서는 태양 주위에서 십자가 모양으로 폭발하는 것처럼 찬란한 빛을 보았고키 큰 사람의 형상 뒤로 많은 사람이 손잡고 따라가는 것을 보는 신기한 체험도 했습니다. 치료해 주시고 영적 체험으로 충만케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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