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권능으로 12년 간의 불임을 치료받아 예쁜 딸을 낳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5-11-01
2003년에 결혼한 저희 부부에게 2년 만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서는 낙태를 권유하였지요.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임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임신이 되더라도 미숙아를 출산하거나 유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아내는 항상 식욕 부진, 피로, 영양 결핍, 적혈구 감소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기에 안타깝게도 낙태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는 아이에 대해 너무나 간절하였기에 다시 병원을 찾아가 방법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진단 결과는 아내의 나팔관이 막혀 있다는 절망적인 소식뿐이었지요.
2007년부터 1년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습니다. 이에 주술과 흑마술, 인도의 전통의학을 통해 치료받고자 백방으로 알아보고, 힌두사원도 찾아다니며 기도해 보았지만 모든 것이 허사였고 희망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2013년에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기 위해 그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를 찾아가 시술도 받아 보았지만 6일 뒤 아내가 구토 증상을 보이고 하혈을 하여 유산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한국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에 대해 알게 되어 2013년 12월부터 델리만민교회에 아내와 함께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담임 김상휘 목사님은 저희의 문제를 놓고 기도해 주시며 부부가 함께 주일 성수를 하고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를 주셔서 저희 부부는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이에 하나님 뜻을 좇아 주일 성수와 십일조를 하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는 무안단물을 마시며 마음의 소원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한 사진을 한국 만민중앙교회에 보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요청하였지요. 2014년 7월, 금요철야예배 시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이후 아내는 복용하던 모든 약을 버렸고, 저는 당회장님의 저서 『믿음의 분량』, 『십자가의 도』 등을 읽으며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아내가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임신 테스트를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날 밤 테스트한 결과, 양성 반응이었지요. 할렐루야!
12년간 불임으로 고통받던 저와 아내는 무릎 꿇고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받은 뒤 아내는 갑상선 기능도 호전되어 지금은 정상 수치가 되었지요.
임신 중에 탯줄이 태아의 목을 감고, 다운증후군 고위험군(1:50)과 신경관 결손일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12월에 GCN 방송을 통해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았고, 당회장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이기에 염려가 되지 않았지요.
그 결과 2015년 4월, 아내는 딸을 순산하였고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권능의 역사로 축복받은 저희 가정은 예쁘게 자라는 딸을 바라보며 너무나 행복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권능으로 응답받기까지 인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