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를 치료받으니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5-11-01
최춘화 성도 (67세, 2대대 14교구)
저는 5년 전부터 허리디스크로 인하여 오른쪽 종아리에서 시작한 통증이 고관절까지 올라와 잠자리에서 일어나기도 매우 힘들었으며 계단은 더더욱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지요. 이에 물리치료를 받아보고 척추 주사를 여러 차례 맞아봤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2013년 8월, 통증을 견디다 못한 병원에서 MRI 촬영을 하였습니다. 진단 결과, 요추 4~5번 사이 추간판이 탈출되어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황이라 수술을 해야만 하였지요. 제 형편으로는 수술비용도 고액인 데다가 그나마 수술을 해도 재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겁이 났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며느리 리만창 집사가 "어머니! 우리 교회에 나오시면 수술을 받지 않고도 치료받을 수 있어요."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2014년 2월, 저는 무척 반가운 마음에 만민중앙교회에 다니는 며느리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전 세계 곳곳에서 치료받은 간증들을 들으며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였지요.
그러던 지난 8월, '만민 하계수련회' 첫날 교육 후 은사집회 시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은 뒤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수련회 셋째 날에는 중국교구 모임에서 강사 이수진 목사님이 찬양을 인도하실 때 뛰면서 기쁘게 찬양할 수 있었지요. 전체를 위해 단에서 해 주시는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은 뒤에는 온전히 치료받아 계단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믿음이 연약한 저도 이렇게 치료해 주시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요추 4~5번 사이 추간판이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던 허리디스크를 기도받은 뒤 치료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