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N

sitemap

"손수건 기도로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6-01-31



레지나 냠부라 성도 (44세,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2010년 10월, 저는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있다가 6개월 만에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1년 3개월간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하였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당뇨병과 빈혈, 고혈압이 와서 계속 병원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해야 했지요. 그래도 여전히 온몸은 아팠고,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걸을 수 없었으며, 제대로 먹지 못해 86kg이었던 체중이 40kg으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2015년 3월 8일 주일 아침의 일입니다. 이웃이 교회에서 손수건(행 19:11~12) 집회가 있는데, 그곳에 가서 기도를 받으면 나을 수 있으니 함께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말의 희망을 안고 아픈 몸을 이끌고 나이로비만민교회에 갔습니다. 처음 교회에 갔는데 매우 생기 있고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무언가 뜨겁고 사랑이 넘쳤으며 사람들의 모습도 행복해 보였지요.

집회가 시작되자 정명호 담임목사님이 참석한 사람들에게 기도받기 전에 먼저 죄를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자존심으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그 뒤 정 목사님은 한국 만민중앙교회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소개하며 믿음으로 기도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기도해 주시자 그 순간 제 몸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많이 흘렀고, 온몸의 통증이 사라짐은 물론 위로부터 힘이 새롭게 주어지는 것을 느꼈지요.

이제는 제 건강이 회복되어 병원이나 약과 상관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