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전염성 농가진으로 흉측했던 두 다리, 권능의 기도로 단 번에 깨끗해져
| Manmin News No. | 2016-05-15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된 예지(가운데) 자매와 아빠 김형선, 엄마 강희영 집사, 동생 예정, 예림 자매
11년 전, 많은 성도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세 살배기 예지. 고름과 진물, 피와 딱지로 범벅이 된 예지의 두 다리는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권능의 기도로 치료받아 이슈가 되었고, 성도들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다.
제297호(2005년 8월 28일자)
2005년 7월, "처음에는 예지 다리에 물집이 생겼고 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바이러스 균에 감염되어 심각한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점점 아토피 증상이 나타날 것 같다며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아빠 김형선 집사(44, 2대대 12교구)가 당시의 암담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병원에 다녀 온 그날 저녁, 예지가 긁기 시작하면서부터 환부가 갑자기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한 것이다. 부모는 아이가 긁지 못하게 말리다 못해 결국 아이의 팔을 묶어 놓아야 했다.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 어린 아이의 질병은 부모의 잘못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는 말씀이 떠올라 자신들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못하고 서로 불화했던 것 등을 통회자복 하였다.
7월 15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은 후 신기하게도 아이의 얼굴이 밝아지고 긁는 것을 멈췄다. 하지만 환부에서 진물이 계속 나와 딱지들이 진물에 밀려 떨어지면서 상처 부위는 더욱 커졌다. 주위에서 보다 못해 입원을 권유하고 여러 가지 민간요법을 알려 주었지만 부모는 믿음이 있었기에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7월 22일, 두 번째 이 목사의 기도를 받은 뒤에는 이내 진물이 멈추고 딱지가 앉더니 새살이 돋기 시작했고, 그 후 다리에 붙어 있던 딱지마저 모두 떨어져 8월 4일, 3주 만에 완치되었다.
이처럼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예지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로부터 밝고 착하며 배려심이 깊다는 칭찬을 받으며 체육도 잘해 초등학생 때는 줄넘기 대회에서 여러 번 특기상을 받기도 하였다.
주 안에서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예지는 "하나님, 주님 그리고 기도해 주신 목자님께 너무 감사해요. 저를 치료해 주시고 예쁘게 만들어 주셨잖아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채윤석 박사 WCDN 회장, 외과 전문의
전염성 농가진은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자꾸 긁게 되고 이로 인해 딱지가 떨어지면서 피가 나고 감염으로 이어져 악순환을 반복하는 질환입니다.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하고, 심한 경우 염증이 온몸 전체로 번져 탈진 및 수면장애를 야기시켜 온 가족이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받고 단번에 가려움증이 물러가고, 딱지가 생겨 새살로 입혀진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놀라운 권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맹장이 터져서 염증이 주변뿐 아니라 후복막까지 파급된 상태인 경우에는 세균이 전신으로 퍼져 혈압이 떨어지고 패혈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통해 단번에 치료받아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회복된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맹장 파열로 생명이 위태로웠으나 끝까지 믿음의 행함으로 기적의 역사 체험해
최해옥 집사(48세, 중국교구)
9년 전, 생사를 넘나드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기적적인 치료의 역사를 체험해 성도들에게 믿음의 도전을 준 성도가 있다. 바로 최해옥 집사(48세, 중국교구)이다.
제384호(2009년 2월 22일자)
2007년 12월 10일, 당시 중국에 살던 그는 아랫배가 점점 부풀어 올라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고 심한 통증으로 밤새 잠을 못 이루다가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맹장이 터질 것 같으니 당장 수술하자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세상 의학이 아닌 생사화복을 주관하며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택했다.
예전에 자신이 시공을 초월한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목과 허리디스크, 어지럼증 등 여러 질병을 치료받음은 물론, 국내외 무수한 사람이 온갖 질병과 연약함 등을 치료받아 영광 돌리는 모습을 목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동응답서비스(ARS) 환자기도를 받고 권능의 무안단물을 마셨지만 여전히 심한 통증으로 숨 쉬는 것조차 힘들었다.
17일,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매우 심각했다. 이미 맹장이 터져 그 주변은 엉망이었고, 염증으로 옆구리가 심하게 붓고 콩팥과 간 주변도 일부 손상됐으며, 혈뇨가 나오고 가스 배출도 안 되었다. 급성 충수돌기 파열에 의한 '후복막 괴사성 근막염'이었다. 의사는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1%도 살 가망성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건 참 믿음이 아니고,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일이다.'라는 마음만이 가득해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배에 얹고 기도하며 오로지 하나님께만 맡겼다.
19일, 죽을 것만 같았던 그는 놀랍게도 몸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가스와 대소변을 통해 독성이 빠지면서 전과 달리 몸이 가벼워 온몸이 날아갈 듯했고, 다음날부터는 잘 걷고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매우 건강한 몸이 되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믿음을 내보였는데, 어떻게 제가 그렇게 담대할 수 있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지요."라고 고백한다.
또한 "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몸이 자주 아파서 링거 주사를 맞곤 했는데, 복막염을 치료받은 후에는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건강 체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잘 안 드리던 남편이 주일 성수는 물론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신앙인으로 변화되었지요."라며 행복해했다.
현재 중국 교구 구역장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자 힘써 기도하고 있다.
11년 전, 많은 성도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세 살배기 예지. 고름과 진물, 피와 딱지로 범벅이 된 예지의 두 다리는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권능의 기도로 치료받아 이슈가 되었고, 성도들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다.
제297호(2005년 8월 28일자)
2005년 7월, "처음에는 예지 다리에 물집이 생겼고 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바이러스 균에 감염되어 심각한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점점 아토피 증상이 나타날 것 같다며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아빠 김형선 집사(44, 2대대 12교구)가 당시의 암담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병원에 다녀 온 그날 저녁, 예지가 긁기 시작하면서부터 환부가 갑자기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한 것이다. 부모는 아이가 긁지 못하게 말리다 못해 결국 아이의 팔을 묶어 놓아야 했다.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 어린 아이의 질병은 부모의 잘못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는 말씀이 떠올라 자신들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못하고 서로 불화했던 것 등을 통회자복 하였다.
7월 15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은 후 신기하게도 아이의 얼굴이 밝아지고 긁는 것을 멈췄다. 하지만 환부에서 진물이 계속 나와 딱지들이 진물에 밀려 떨어지면서 상처 부위는 더욱 커졌다. 주위에서 보다 못해 입원을 권유하고 여러 가지 민간요법을 알려 주었지만 부모는 믿음이 있었기에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7월 22일, 두 번째 이 목사의 기도를 받은 뒤에는 이내 진물이 멈추고 딱지가 앉더니 새살이 돋기 시작했고, 그 후 다리에 붙어 있던 딱지마저 모두 떨어져 8월 4일, 3주 만에 완치되었다.
이처럼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예지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로부터 밝고 착하며 배려심이 깊다는 칭찬을 받으며 체육도 잘해 초등학생 때는 줄넘기 대회에서 여러 번 특기상을 받기도 하였다.
주 안에서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예지는 "하나님, 주님 그리고 기도해 주신 목자님께 너무 감사해요. 저를 치료해 주시고 예쁘게 만들어 주셨잖아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채윤석 박사 WCDN 회장, 외과 전문의
전염성 농가진은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자꾸 긁게 되고 이로 인해 딱지가 떨어지면서 피가 나고 감염으로 이어져 악순환을 반복하는 질환입니다.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하고, 심한 경우 염증이 온몸 전체로 번져 탈진 및 수면장애를 야기시켜 온 가족이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받고 단번에 가려움증이 물러가고, 딱지가 생겨 새살로 입혀진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놀라운 권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맹장이 터져서 염증이 주변뿐 아니라 후복막까지 파급된 상태인 경우에는 세균이 전신으로 퍼져 혈압이 떨어지고 패혈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통해 단번에 치료받아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회복된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맹장 파열로 생명이 위태로웠으나 끝까지 믿음의 행함으로 기적의 역사 체험해
최해옥 집사(48세, 중국교구)
9년 전, 생사를 넘나드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기적적인 치료의 역사를 체험해 성도들에게 믿음의 도전을 준 성도가 있다. 바로 최해옥 집사(48세, 중국교구)이다.
제384호(2009년 2월 22일자)
2007년 12월 10일, 당시 중국에 살던 그는 아랫배가 점점 부풀어 올라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고 심한 통증으로 밤새 잠을 못 이루다가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맹장이 터질 것 같으니 당장 수술하자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세상 의학이 아닌 생사화복을 주관하며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택했다.
예전에 자신이 시공을 초월한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목과 허리디스크, 어지럼증 등 여러 질병을 치료받음은 물론, 국내외 무수한 사람이 온갖 질병과 연약함 등을 치료받아 영광 돌리는 모습을 목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동응답서비스(ARS) 환자기도를 받고 권능의 무안단물을 마셨지만 여전히 심한 통증으로 숨 쉬는 것조차 힘들었다.
17일,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매우 심각했다. 이미 맹장이 터져 그 주변은 엉망이었고, 염증으로 옆구리가 심하게 붓고 콩팥과 간 주변도 일부 손상됐으며, 혈뇨가 나오고 가스 배출도 안 되었다. 급성 충수돌기 파열에 의한 '후복막 괴사성 근막염'이었다. 의사는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1%도 살 가망성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건 참 믿음이 아니고,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일이다.'라는 마음만이 가득해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배에 얹고 기도하며 오로지 하나님께만 맡겼다.
19일, 죽을 것만 같았던 그는 놀랍게도 몸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가스와 대소변을 통해 독성이 빠지면서 전과 달리 몸이 가벼워 온몸이 날아갈 듯했고, 다음날부터는 잘 걷고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매우 건강한 몸이 되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믿음을 내보였는데, 어떻게 제가 그렇게 담대할 수 있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지요."라고 고백한다.
또한 "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몸이 자주 아파서 링거 주사를 맞곤 했는데, 복막염을 치료받은 후에는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건강 체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잘 안 드리던 남편이 주일 성수는 물론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신앙인으로 변화되었지요."라며 행복해했다.
현재 중국 교구 구역장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자 힘써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