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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로 굽었던 몸이 똑바로 펴졌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6-07-03



요람 조지오 형제 (16세, 프랑스)


저는 어릴 적부터 통합운동장애가 있었는데 2년 전부터는 불안장애까지 왔습니다. 통합운동장애로 인해 완전히 몸이 굽어져 머리가 무릎에 닿을 정도로 굽어진 상태로 걸어야 했지요. 여러 검사를 한 결과, 의사는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많은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심리 치료사들과 상담하고 입원 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2년 전부터는 많은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친구의 엄마 릴루 성도님이 저희 엄마에게 일드프랑스만민교회에 한국에서 목사님이 오셔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기도해 주시니 함께 가자고 하셨습니다. 이 소식은 제게 큰 위안이 되었지요.

2016년 6월 15일, 저는 부모님과 함께 일드프랑스만민교회에 갔습니다. 이희선 목사님은 제게 여러 번 오셔서 머리와 등에 손수건(행 19:11~12)을 얹고 기도해 주셨고, 기도를 받을 때마다 제 몸은 눈에 띄게 펴졌으며 마침내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제 마음은 기쁨과 행복으로 벅찼습니다. 이희선 목사님은 저를 성도님들 가운데 세우셨고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저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찬양해 주셨는데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결국 제 몸은 똑바로 펴졌고, 목사님은 제게 하나님을 믿는지, 하나님께서 저를 치료해 주셨음을 믿는지 질문하셨고, 저는 "아멘."이라고 대답하였지요. 처음에는 매우 작은 목소리였지만 점점 더 큰 소리로 "아멘!" 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이 저를 보며 기뻐하셨고, 저 또한 하나님 사랑으로 충만했습니다. 교회에서 나올 때 저는 보통 사람들처럼 똑바로 걸어서 차에 탔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저의 몸은 펴져 풀려 있었고 행복과 자유함을 느꼈습니다.

이튿날, 노르망디에 사는 할머니 댁으로 엄마와 함께 기차를 타고 바캉스를 떠났습니다. 저는 정상이 된 몸으로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었고, 저를 치료하신 하나님께 일정 내내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지금도 저녁 잠자리에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낮 시간에도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쇼핑도 할 수 있고 식당에서 식사도,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저를 치료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6월 15일, 일드프랑스만민교회 손수건 집회 시 이희선 목사의 손수건 기도로 요람 조지오 형제는 90도로 굽었던 몸이 펴지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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