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제가 산 증인입니다!"
| Manmin News No. | 2016-07-24
이달천 전도사 (2대대 10교구장)
1985년 10월, 친구의 전도로 첫 예배를 드린 후 3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끝이 없는 기사와 표적,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하였습니다. 죽음 앞에서 다시 살아난 수많은 영혼을 보았으며, 저 역시 약한 기를 타고나 의료보험증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병원과 약국을 전전했으나 33세에 만민의 양 떼가 되어 64세가 된 지금까지 약 한 번 먹지 않고 건강하게 22년째 주의 종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증폐결핵에 걸려 세상 의학으로라면 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둘째 딸 한주경 찬양선교사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사랑의 간구로 치료받음은 물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얼굴 전체가 진물로 뒤덮였던 외손주(채윤형, 6세)도 치료받았으며, 자부의 선천적 습관성 유산으로 태어나기 어려웠던 손녀(한윤선, 6세)도 당회장님의 기도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지요.
무엇보다 저는 수많은 부흥성회와 해외 성회 시, 당회장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감동의 순간마다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님 섭리 가운데 폭우 속에 펼쳐진 '인도 연합대성회'(사진)를 추억하면 전율이 온몸을 감싸옵니다.
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 돌린 타밀라두 주 마리나 해변, 모래밭을 가득 메운 영혼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까만 눈동자들, 비바람에 뽑혀나갈 정도로 무섭게 흔들리던 나무들….
그 속에서 "이만한 비에 요동하지 마십시오." 조용하지만 권세 있는 당회장님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회중은 세찬 빗줄기를 맞으면서도 요동하지 않고 설교에 숨죽여 집중하고 있었지요.
당회장님께서는 온몸으로 비를 맞으시며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에 대해 외치셨습니다. 성회 직전 강제개종금지령이 내려져 주최 측에서는 주님에 대해 증거하지 말아 달라고 하였으나 더욱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신 당회장님께서는 설교 후,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환자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곳곳에서 악한 영의 세력에서 놓임받는 비명소리가 들렸고, 각색 질병을 치료받은 사람들이 간증하겠다며 끝도 없이 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같은 역사는 당회장님께서 성회를 인도하시는 나라마다 무수히 나타났으며 그곳이 영육 간에 큰 축복을 받는 것을 보았지요. 만민의 사역과 함께하시며 권능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