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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형성 이상이 기도받은 후, 정상이 되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6-08-07



비르히니아 디아스 성도 (36세, 콜롬비아만민교회)


어느 날, 막내딸 사라가 걸음마를 떼는데 이상하게 절뚝거렸습니다. 저는 어린 딸이 염려되어 병원에 갔습니다. 진단 결과, 사라는 골반 형성 이상이었고, 오른쪽 31도, 왼쪽 33도로 휘어 있었습니다.

의사는 교정기를 사용해야 하며, 그래도 치료되지 않으면 수술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딸의 앞날이 걱정스럽기만 했고, 엄마로서 어떠한 것도 해 줄 수 없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친구 부부를 통해 만민중앙교회 지교회인 콜롬비아만민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엔라쎄TV(중남미 최대 기독방송)를 통해 한국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은혜를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 2월 7일, 저는 콜롬비아만민교회 양 떼가 되었습니다. 예배 때마다 딸에게 제 손을 얹고 GCN방송을 통해 설교 후 해 주시는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았지요. 또한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담임 장정연 목사님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도 딸이 하나님께 치료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였지요. 마침내 지난 3월, 저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사라의 골반이 양쪽 모두 23도로 정상이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다른 아이들처럼 잘 걷고 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딸을 보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양측 골반 형성 부전으로 대퇴경과 골두 각이 정상에서 벗어나 우측 31도, 좌측 33도로 과도한 전경으로 인한 걸음걸이의 장애가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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