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을 만난 뒤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요"
| Manmin News No. | 2016-08-28
안톤 베구 성도 (41세,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시)
저와 아내 안젤라는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만민 웹사이트(www.manmin.org)를 통해 지속적으로 설교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했지요. 정도를 좇으니 사업터도 번창하여 물질의 축복이 임했습니다.
저희 가족 여덟 식구는 아침마다 기도회를 하며 매일 성경 한 장 읽고, 주요 성구 한 절을 암송합니다. 여섯 살인 막내를 제외하고는 매달 3일 금식을 하다 보니 자녀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아들 필립은 최근 미국 비자를 받기 어려운 우크라이나에서 너무나 형통하게 비자를 받을 수 있었고, 의대생인 딸 수잔나는 '공부 잘하는 비결'에 관한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으며 학교 장학생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희 가정은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여 오직 진리대로 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와 아내는 이번 '만민 하계수련회'를 1년 동안 사모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출국 때부터 저희는 세심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였지요.
8월 2일 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한 저희는 3일 한국에 도착했는데, 그날 경유지인 두바이 공항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두바이로 가는 모든 항공이 결항되고, 저희가 타고 온 비행기도 다시 두바이로 돌아가지 못했지요. 만일 하루만 늦었어도 저희는 아마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2016 만민 하계수련회'는 첫 시간부터 은혜와 감동이 넘쳤습니다. 전국적인 폭염에도 수련회장은 구름으로 하늘이 덮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기사와 제 어깨와 손가락에 잠자리가 사뿐히 날아와 앉는 놀라운 경험, 당회장님의 전체 기도로 수많은 사람이 치료되는 권능의 역사들을 보며 저도 '성결될 수 있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최적의 기온에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만민의 하나 됨을, 캠프파이어 때는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 그리고 목자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고 천국 소망이 넘쳤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무안단물터를 방문하여 수많은 천사와 황금빛을 보았고, 무안단물에 침수한 후 저는 혈액순환 장애를, 아내는 하지정맥류를 치료받았지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