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축복의 공간에서 응답받는 삶, 행복합니다"
| Manmin News No. | 2016-10-30
빈센트 장 장로 (51세, 일본 동경만민교회)
제가 근무하는 TFK 회사는 세계적 수준의 기내식 전문업체로 전 세계에 2만여 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저는 싱가포르인으로, 현재 일본 자회사에 발령을 받아 경영 부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곳에는 약 1,600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업무상 세계를 다니며 일을 하는 저는 아내(에스더 심)를 통해 만민중앙교회를 알게 된 뒤에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와 책자를 대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2011년 1월부터 약 4년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할 때에는 '창세기, 요한계시록, 사랑장' 등의 설교를 듣고, 당회장님의 저서 『천국』(상)(하), 『믿음의 분량』, 『영혼육』, 『십자가의 도』, 『지옥』을 읽으며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지요. 이전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풀리지 않던 성경 말씀의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2014년 10월부터는 일본으로 발령을 받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일하게 되었지요. 아내를 통해 동경만민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를 처음 방문했을 때, 최병란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따뜻한 환대가 위안이 되었습니다. 각종 예배에 참석하고 기도생활을 하며, GCN 생방송으로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믿음이 성장하니 주일학교 영어교실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성가대를 하는 등 봉사할 일을 찾아 기쁨으로 행했지요.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인간 경작을 통해 성결한 자녀를 얻기 원하시며 이를 위해서는 마음의 할례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이 성결의 복음은 당회장님의 끊임없는 기도와 눈물의 희생으로 주어진 값진 선물이기에 저는 직원들이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십자가의 도』 책자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올해 선물한 책만 해도 100권이 넘습니다.
그러던 지난 6월 중순, 몸에 이상이 느껴졌습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온 것입니다. 일주일 뒤 다시 그 증세가 보였다 안 보였다를 반복했습니다. 질병은 죄로 인해 온다는 말씀(출 15:26)이 떠올라 제 자신을 돌아보며 통회자복을 하였습니다.
7월 중순이 되자 증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신장, 방광, 요로감염 등의 항목별로 자세히 검진해 보니 전립선염 증상이 사라지고 깨끗이 치료되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수많은 간증을 들어왔지만 제가 직접 믿음으로 치료받으니 하나님 사랑이 더욱 느껴졌고 믿음이 되었지요.
10월 초, 만민중앙교회 창립 34주년을 맞아 아내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저는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가 가득한 교회에서 축복의 간증이 넘치는 성도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목도하며 천국 소망으로 더욱 충만해졌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리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님, 동경만민교회 최병란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