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치매로 고통받던 아버지가 완전히 정상이 되었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6-11-13
최이쓰썬 성도 (34세, 대만만민교회)
2013년 2월, 저(사진 뒷줄 오른쪽 두 번째)는 대만만민교회에 출석하면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듣고 방탕하게 살다가는 결국 지옥에 가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차 세상 것을 끊고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도 참석하지 않으며 어찌하든 기도하고 변화되고자 힘썼지요. 또한 교회 봉사도 하면서 틈나는 대로 복음을 전했더니 6월부터는 가정이 복음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015년 5월경, 왼쪽 사랑니를 뺀 후 이상하게 통증이 계속되었지요. 병원에서 원인을 찾지 못하니 영적인 원인을 찾았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이 기도해 주신 손수건(행 19:11~12)으로 많은 사람이 각종 질병을 치료받은 것을 들으면서도, 막상 저는 권능의 손수건을 활용하지 않은 것을 깨달아 회개했지요. 이후 통증 부위에 손수건을 대고 기도하자 통증이 사라지고 발치 시 제거되지 않은 1cm의 사랑니 뿌리 잔재가 저절로 빠져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올해 4월에는 양쪽 눈꺼풀에 생긴 알러지성 안검염을 기도로 깨끗이 치료받는 체험을 하면서 목자의 권능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지요. 저희 가정 또한 더욱 믿음으로 하나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6월 27일, 아버지께서 갑자기 눈이 흐리다고 하시더니 다음날부터 화를 내시고, 옷도 입지 않으시는 등 이상한 말과 행동을 계속했습니다.
7월 20일 병원 진단 결과, 중증 치매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21일 다니엘철야 기도를 작정하고 금식하며 환자기도를 받고 나니 아버지가 화내는 것도 줄고 안정이 되어갔습니다.
저는 '2016 만민 하계수련회' 참석 차 한국에 와서 아버지 사진과 병명을 단에 올려 8월 7일 주일대예배 시 당회장님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역사해 주셨습니다. 예배 후 어머니와 통화해 보니 그동안 드시지도 않고 잠만 주무시던 아버지가 오후부터 활동을 하고 정상적으로 식사를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8일, 대만에서 인터넷으로 수련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은 후 아버지의 기억력이 살아나면서 예전의 증상들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더욱이 9월 20일, 병원 진단 결과 완전히 정상이었습니다. 놀라운 권능을 체험케 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불치병 치매 판정을 받았으나(좌) 기도받은 후 CDR 점수가 1점으로, 치매 소견이 보이지 않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