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하니 관절염도 치료받고 근심 걱정이 사라졌어요
| Manmin News No. | 2016-11-20
박현호 권사 (60세, 봉사위원회 봉사부장)
저는 2006년부터 봉사위원회에서 일하면서 신기하게도 자고 일어나면 몸이 싹 풀어지는 것을 늘 체험합니다. 큰 행사를 치르고 난 뒤에도 항상 몸이 가뿐하지요.
오히려 봉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관절염으로 고생했는데, 기쁨으로 봉사를 하니 봉사한지 6개월 만에 치료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는 제 몸의 연약한 것들을 치료해 주시며 강건케 해 주셨지요.
주일에 성도님들이 점심으로 드실 국수 준비를 위해 평일에는 무, 멸치, 파 등 식재료를 주문하고, 금요일 오전부터 도착한 재료들을 다듬고 씻어 놓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준비해 둔 식재료를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배분하고 주일 새벽부터 각 식사 장소로 나눠 주지요. 1부 대예배 후에는 아동주일학교를 위해 육수를 만듭니다.
특히 추수감사절, 부활절, 교회 창립 행사 등 특별한 날에는 더욱 준비할 것이 많지만, 그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전에는 늘 염려하는 삶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장막도 있고 하루하루 걱정 없이 살아갑니다. 다른 봉사자들도 기쁘게 봉사하고 있지요. 모든 것이 귀한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로 만들어진 열매들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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