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N방송을 보며 환자기도를 받았더니 신장결석이 배출되었어요!"
| Manmin News No. | 2016-12-11
이순애 집사 (60세, 2대대 11교구)
갑작스러운 하혈로 병원을 찾은 저는 오른쪽 3 mm, 왼쪽 8 mm의 신장결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은 크기가 작아 자연 배출될 수 있지만, 왼쪽 결석은 깨뜨리는 시술을 해야만 한다는 의사의 말에 시술을 받았지요.
그런데 결과를 살펴보던 의사는 "깨뜨린 결석이 소변으로 다 나오지 않았으니까 경과를 지켜보자."는 뜻밖의 말을 하였습니다. 그제야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간단한 시술이니 이것쯤이야.' 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한 제 모습을 깨달을 수 있었지요.
우리 교회에서 너무도 많은 기사와 표적, 권능을 보았고 수많은 성도가 온갖 질병을 치료받는 광경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도했음에도 막상 믿음을 내보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 병원 진료 예약을 취소하고 그 뒤로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이따금 왼쪽 갈비뼈 밑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때면 "아버지 하나님, 치료해 주세요."라고 기도하였고, 예배 때 설교 후에 해 주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곤 하였지요.
그러던 2016년 4월 28일이었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안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침 7시부터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GCN방송을 켜고 소파에 누웠습니다. 마침 '생명의 말씀'이 방송되고 있었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가 끝나자 '환자를 위한 기도'가 시작되어 손을 왼쪽 옆구리에 얹고 기도를 받았지요. 그러자 통증 부위가 점점 커지더니 방광까지 내려와 무언가 뚫고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순간 신장결석이 빠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지요. 통증을 참고 소변 차기를 기다렸다가 화장실에 갔더니 과연 소변과 함께 결석이 배출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날 이후 저의 신앙생활에는 감사와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왼쪽 옆구리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사라져 몸이 가벼워짐은 물론, 그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꾸준히 전해 온 만민뉴스를 지금도 변함없이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있지요.
이러한 체험을 통해 믿음을 더해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은 뒤 이순애 집사의 몸에서 빠져나온 약 4 mm의 신장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