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이 게임과 폭력에서 벗어나고 교회에도 생명력이 넘칩니다"
| Manmin News No. | 2017-01-01
류진타오 전도사 (41세, 말레이시아)
10여 년 전, 타교단에서 주의 종으로 사역하던 저는 남편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4남매를 키우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영혼들을 생각하니 사역도 놓을 수 없어 버거운 삶은 계속되었고, 세 아들마저 게임 중독과 폭력으로 빗나가자 살아갈 소망을 잃어버렸지요.
그러던 중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에 대해 전해 듣고, 이후 한국 무주에서 열린 '2014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권능으로 영혼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이재록 목사님의 사역을 목도하며 흑암 속에서 광명의 빛을 찾은 기쁨으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목사님의 신앙서적과 GCN방송의 설교를 통해 저처럼 얽히고설킨 문제라도 하나님께 해결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지요.
저는 남편과 아이들을 대신해 회개기도로 준비한 후 '2015 만민 하계수련회' 참석을 위해 만민중앙교회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재록 목사님께서 남편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 주신 뒤로 남편의 정신질환이 많이 호전되어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됐고, 아이들도 180도로 바뀌어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첫째 허샤오웬(17세) 형제는 인터넷 게임을 끊고 이 목사님의 신앙서적을 읽기 시작했으며, 수시로 금식하며 성결 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다니엘철야 기도회 참석은 물론, 하교 후에는 저를 도와 학생들에게 성결의 말씀을 가르치며 이재록 목사님과 함께 세계를 이루는 일꾼이 되고 싶다는 비전도 갖게 되었지요.
폭력적이던 둘째 허샤오샹(16세) 형제도 변화되어 더 이상 싸우지 않으며, 스마트폰 게임을 끊고 성도들에게 만민찬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생들을 돌보는 착한 아들이 된 뒤 학업 성적도 올랐지요. 셋째 허샤오은(11세) 형제 역시 게임을 끊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 되었고, 막내딸 허메이은(9세) 자매도 기도하고 친구들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제 사역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 GCN방송(www.gcntv.org)을 통해 성결의 복음을 가르치기 시작하니 성도들이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져 신앙생활에 행복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기도로 저희 가정을 살려 주시고, 교회 사역에도 큰 축복을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