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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에서도 성결의 복음과 권능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01-15

알렉산드르타바라누형제
알렉산드르 타바라누 형제 (32세, 몰도바)

'불로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소금이 튀는 듯한 고통을 받는다니….' 2009년 10월경, 러시아어 위성방송인 TBN 러시아를 통해 들은 이재록 목사님의 지옥 설교는 제게 큰 충격과 감동이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밴드부에서 호른을 연주하며 지휘자로 활동하였지만 죄를 지어가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기에 이 말씀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은 희열을 느끼게 해 주었지요.

이후 TV뿐 아니라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manmin.org), 유튜브, 인빅토리(invictory.org) 등을 통해 자료들을 찾아 읽고,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등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정리하며 큰 은혜를 받아 술, 담배를 끊고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과 목회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만민의 사역을 전하니 그들도 많은 은혜를 받았지요.


급성 폐성심으로 죽어가던 어머니가 소생하고

2014년 4월, 저를 포함한 9명이 '만민'의 이름으로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을 명쾌하게 풀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참된 복음을 저희는 뜨거운 마음으로 전했고, 영혼들은 모여들었지요. 그러던 중 제 믿음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해 5월경, 어머니 따찌아나 타바라누 성도가 급성 폐성심(폐질환이 원인으로 심장의 우심실계의 비대, 확장을 일으킨 상태로 결국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온몸이 붓고 나무껍질처럼 딱딱해지더니 숨을 쉬기도 어렵게 된 것입니다. 의사는 "앞으로 6주 안에 돌아가실 것이니 유언을 받아놓으라."고 했지요.

저는 급히 한국으로 기도요청을 드렸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설교 후 환자기도 시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놀랍게도 이틀 만에 어머니는 온몸의 부기가 다 빠지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었지요. 이후 건강이 회복되어 지금까지 잘 지내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2014년 10월부터는 성전을 임대해 교회로서 필요한 것들을 갖추어 갔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를 포함해 70여 명의 성도가 성결의 복음으로 변화되어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이르기를 소망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만민'을 사모하며 새 예루살렘 성을 소망하는 몰도바 성도들

감사하게도 저희는 매일 아침에 1시간, 저녁에 2시간씩 기도회를 하고 있으며, 대예배는 시차 관계상 GCN방송 녹화파일로, 저녁예배와 금요철야예배는 생방송으로 만민중앙교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책자와 설교로 열심히 전도하며 다른 도시에도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저와 세 명의 성도는 꿈에 그리던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설렘과 떨림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뵈었는데, 그 순간 저희는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같은 인자함과 포근한 사랑으로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시며 기도해 주셨지요.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 속에 감동적인 성탄 전야공연과 예배, 각종 모임과 교회 곳곳을 돌아보며 저는 그동안 교회 리더로서 느끼던 부담감이 사라지고 목자의 사랑으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경이 참임을 확실히 증거하는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로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몰도바뿐 아니라 루마니아에도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며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귀한 생명의 목자를 만나게 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생명의 길로 이끄시는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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