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좋아지고 '이석증'도 치료받았어요"
| Manmin News No. | 2017-01-15
백종심 권사 (53세, 2대대 12교구)
저는 시력이 좌우 0.6/0.4로 안경을 착용해야 했지만 귀 뒤쪽에 발진이 생겨 안경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2016년, 만민 하계수련회를 앞두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성도들의 시력 회복을 마음에 품으셨다고 하셔서 저도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8월 8일 수련회 첫날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뒤, 성경을 볼 때 눈에 피로감이 없었고 따끔거림과 뻑뻑함도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10월 초, 시력 측정 결과 양쪽 1.0으로 좋아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물이 선명하게 보임은 물론, 이제는 작은 글씨를 봐도 눈에 전혀 불편함이 없지요.
10월 말,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더니 2주가 지나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속까지 울렁거리며 식욕도 떨어졌고, 몸에 힘이 쭉 빠져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어지럼증은 계속 되었습니다.
11월 10일, 정확한 병명을 알고자 신경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더니 '이석증'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제가 속한 기도제물연합회(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로 헌신하는 기관)에서 저의 치료를 위해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해 준 뒤 몸에 힘이 주어졌습니다.
온전히 치료받고자 금요철야예배 때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으니 그 즉시 시야가 밝아지고 어지럼증이 사라짐은 물론, 울렁거리던 속도 편안해졌지요. 깨끗하게 치료받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11월 14일, 병원을 다시 찾았을 때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