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질병의 고통 속에 자살하려던 제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Manmin News No. | 2017-01-22
권석중 성도 (66세, 1대대 9교구)
저는 여러 가지 지병으로 절망과 고통 속에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0년 동안 양쪽 팔이 저리고 손끝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고, 양쪽 무릎은 연골이 파열되어 수술했으나 완치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었지요.
7년 전 수술한 전립선암 후유증으로 5~10분 간격으로 소변을 봐야 했고,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불면증이었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 잠을 자는 것도 쉽지 않았지요.
2016년 3월, 유공순 구역장님이 자살을 생각하던 제게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만나보라."고 전도했습니다.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했고, 어떻게든 살고 싶어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았습니다. 3일 뒤, 교회 상공에 큰 원형 무지개가 떠 있는 꿈을 꾸고 왠지 기분이 좋았지요.
몇 주간 교회에 출석하였는데 제 몸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통스럽던 양쪽 팔 저림과 손끝 통증이 사라졌고, 양쪽 무릎도 정상이 되어 걷고 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을 정도로 불편함이 전혀 없지요.
또한 소변을 보던 중 콧물 같은 누런 덩어리가 쑤욱 빠져나온 뒤로는 전립선암 수술후유증이 깨끗이 치료되어 이제는 정상적으로 소변도 보게 되었습니다. 불면증도 사라져 늘 피곤하고 무겁던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지요.
이처럼 하나님 은혜로 건강이 회복된 저는 전에 하던 목수 일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다는 확신 속에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또 한 번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저는 눈이 흐려 수년간 안경을 써도 초점이 맞지 않아 책을 읽을 때 글씨가 흩어져 보여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 8월, 만민 하계수련회 때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로 양쪽 시력이 좋아진 것입니다. 지금은 안경 없이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성경은 물론 당회장님의 저서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아내 손송림 성도도 처음 교회 나온 날, 예배 시 극심한 무릎관절염을 치료받아 "좋은 교회 만나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요.
고통과 절망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를 권능의 기도로 깨끗이 치료해 주시고 이제 천국을 소망하는 자로 새롭게 다시 창조해 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